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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줄이는법 문풍지도 한몫하죠 이젠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요!! ㅜㅜ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고 특히 부엌이 굉장히 춥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집에 단열공사도 했는데... 이런.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은 외풍이 느껴졌어요.특히 부엌이 생각보다 춥더라구요.보일러 온도스위치가 부엌에 있는데 20도!! 더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일단 제일 큰 외풍은 창고문에서 들어오는 외풍이였습니다.창고 바깥에도 따로 창이 있어 닫혀 있지만.. 난방이 안되는 지역이여서.. 밖이랑 온도가 같다고 보면 되요~그런데.. 창고문이 일반 방문이다 보니 이곳을 통해서 우풍이 들어오더라구요.그래서 급하게 문풍지를 사서 붙여주었습니다. 두꺼운 문풍지를 반으로 잘라서 바닥, 천장등 문주변을 테두리쳐서 붙여 주었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붙여주니 딱 맞게 붙여졌습니다.. 2015. 11. 28.
이제 겨울인거죠? 갑작스런 기온하락으로 저희집은 온통 난리도 아닙니다.심야보일러로 돌아가는 집이라 부랴부랴 온도 올리고~~ 방바닥이 빨리 안 데펴지니 이불 깔고 덮고..거기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인지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이불도 모두 겨울이불로 하루사이에 다 바꿨죠~~ 11월말 예년만해도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첫눈까지.... 그것도 남쪽에서.. 이렇게 일찍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몇일전만해도 해가 따뜻하고 그래도 아이랑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놀아도 될정도였는데.지금은 그럴 엄두를 내질 못하겠습니다.바람이 너무 불어요~ 이젠 놀이터의 나뭇잎들도 거의 다 떨어져서 보이지 않던 하늘들이 보이네요~나뭇가지와 바람을 느끼면서... 이젠 완연한 겨울이 오는구나 싶어요.마트에 가니 음악소리도 캐럴로 바껴 있더라구요~~벌써.. 2015. 11. 27.
가쓰오 우동 간단한 한끼식사했어요 오랜만에 이런 생우동을 끓여 먹었습니다.가쓰오 우동으로 4인분이 들어가 있더라구요아이들도 저도 면요리를 좋아하는데요.. 라면보다는 이런 생우동 요리도 좋은것 같아 오랜만에 마트에서 사왔답니다. 생우동의 제일 좋은점은 2분만 끓이면 된다는거에요.라면보다 빨리 끓여먹을 수 있죠!!^^밥양도 어중간해서 생우동으로 한끼를 해결해보도록 했습니다.당연히 아이들은 좋아했지요 ㅎㅎ 끓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일반 라면 끓이는 방법이랑 똑같죠!!대신 2분만 끓이면 된다는거~~ 아이들이 어리니 두개만 끓여서 먹었습니다.우동면,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 그리고 가쓰오부시 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쓰오부시는 우동을 다 끓이고 난다음불을 끄고 올려서 먹으면 좋아요~~ 물이 끓어 올때 면과 건더기, 액상스프를 넣어서 보글보글 끓.. 2015. 11. 26.
몸에좋은 해초무침 만들어 먹었어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나물류보다는 이제 해초류 무침들을 자주 먹게 되는것 같아요.애기아빠가 먹고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해초무침을 해서 먹었답니다.마트에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해초는 아마도 미역과 다시마가 아닐까 싶네요.미역, 다시마가 해초야?? 헷갈리시겠지만... ㅎㅎㅎ 해초가 맞답니다. 미역초무침과 다시마무침을 해서 반찬을 만들었어요.일단은 둘다 깨끗히 씻어줘야겠죠??다시마는 그냥 물에 잘 씻으면 되지만.. 미역은 굵은소금을 넣고 치대서 미역의 숨을 죽인뒤 씻어주면 된답니다. 둘다 같이 들어가는 야채들이 있어요.. 양파와 마늘이죠!!!미역과 다시마 물을 빼는 동안에 미리 손질을 해서 준비해 둡니다. 양파, 마늘, 어간장, 식초, 고추가루를 넣어서 무쳐줍니다.각각의 조미료 양은.... 어떻게 딱 .. 2015. 11. 24.
브런치후랑크 톡톡튀는 촉촉함이 있네요 온라인 장을 보다가 일반 후랑크종류로 샀는데살려고 하던 후랑크가 품절이 되면서 대체상품이 왔답니다.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 랍니다.브런치용으로 먹을 수 있는거라 그런지... 왠지 쫌더 맛날것 같더라구요.양이 적고 비싼 가격이였는데.. 대체상품이여서 그냥 돈 안받고 주는거네요 ㅎㅎ 260g 짜리 2개 묶음이랍니다. 캠핑 많이들 가실텐데.. 캠핑가서 즐겨 먹어도 좋을것 같은 후랑크였어요.사진만 봐도 숯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날것 같아요.아이랑 꼬지에 꽂아서 구워먹으면 캠핑맛이 절로 날것 같네요 ㅎ 요리법에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팁이 들어 있어요.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후랑크에 칼집을 내지 않고 그냥 굽는거랍니다.약한불에 5분정도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된다는군요.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 보기로 .. 2015. 11. 23.
자운고연고 갈라진피부 재생시키기 보약을 지을려고 한의원에 갔다왔는데..자운고연고를 주시더라구요.아이 아토피피부에도 좋고 갈라진 뒤꿈치에 발라도 좋고상처부위에 발라도 괜찮다고 하나 주시더라구요.아는분의 소개로 갔던 한의원이여서 서비스로 주셨네요~~^^ ㅎㅎ 한약재료로 만든거라 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그냥 무심결에 아이가 먹더라도 안심이 되는 제품이네요^^ 선홍색의 고체형 연고예요!!딱딱해서 손가락으로 문질러야지 연고가 부드러워져서 바르기 편해요!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금방 쓰겠다 싶었는데....고체형이라 아주 오래 쓸것 같네요 ㅎㅎ 발 뒤꿈치 갈라졌을때 바르면 피부재생이 되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한번 발라봤습니다.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발 뒤꿈치 나이가 들면서 더더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것 같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그.. 2015. 11. 22.
평면도그리기 MagicPlan 괜찮은앱이네요 다들 한번쯤은 자기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들을 하실꺼에요.저도 마찬가지죠 ㅎㅎ언젠가는 그래야지 하면서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괴리감이.... 한번씩 힘들게도 합니다.ㅎ그래도 상상은 자유고 머리속이나 캔버스속에 그려 놓는것은 자유죠.그래서 알아본 어플이 MagicPlan 매직플랜이라는 어플이랍니다.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 작업이 아니라 그냥 스마트폰으로 평면도를 그리기 때문에 아무때나 시간날때, 생각이 날때 그려주고 만들어 주면 된다는 이점이 있어요.그냥 그림만 그리면 실제적으로 면적이 얼마나 차지가 되는지 몰라요.그런 문제도 이 매직플랜 어플 하나로 금방 해결이 나지요. 이 어플은 집짓고 싶은 모양을 만들기도 좋지만.이사가는곳에 도면을 미리 그려 가구배치를 해볼 수 도 있답니다.방 사.. 2015. 11. 21.
노랑통닭 반반메뉴로 저녁때웠네요 아이가 통닭을 먹고싶다고 해서 통닭을 한번 시켜 먹어봤습니다.거의 1년동안이나 통닭배달을 직접시켜 먹어보지 않았네요!!다른곳에서 먹거나 다른분이 시켜서 같이 먹거나 하는경우가 많아서정말 오랜만에 직접 통닭을 배달시켜먹어보네요. 저녁밥하기도 귀찮기도 하고 아이가 통닭을 먹고싶다하니..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죠 ㅎ보통때는 후라이드에 닭똥집 깐풍기를 자주 먹는데.이번엔 식구도 별루 없는데다 전 후라이드를 좋아하지 않아서반반메뉴로 주문을 했답니다.아이들은 먹기 좋은 후라이드로 시키고 저는 깐풍치킨을 시켰습니다.이렇게 반반메뉴로 나오네요. 노랑통닭은 가마솥에서 직접 튀기기 때문에 튀김옷이 정말 바싹해요그리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먹기에 좋죠!제가 좋아하는 깐풍기는 살짝 매워서 아이들이 먹기엔 별루지만..어른들 입맛에.. 2015. 11. 20.
벨크로 케이블타이 집에 하나쯤 있으면 좋아요. 솔직히.. 제가 산건 아니구요 ㅎㅎ애기아빠가 필요해서 산건데.. 일을 하다보면 케이블 타이가 많이 필요하데요.아무래도 전선들을 정리할때 많이 사용하는데..매번 쓰고 버리는것도 아깝지만.. 쉽게 탈부착이 되지 않는 케이블타이 때문에 불편하다고벨크로 케이블타이를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로만듣다가 뜯어서 보니.. 어라~~~~ 일반 벨크로 입니다.하나하나씩 뜯어서 사용하는건데..하나의 길이는 20.3cm 이고 두께는 1.2cm 입니다.일반 케이블들을 정리할때 사용하면 딱 좋은 길이랍니다.저도 예전에 애기아빠랑 같이 일나가면 케이블 정리하는것이 쉽지가 않는데...요런거 하나만 있어도 쉽게 정리가 되겠다 싶네요^^ 그리고 케이블 정리뿐만 아니라 집에 돌아다니는 집없는 펜들 연필들을 정리하기에 딱 좋답니다. ㅎ.. 2015. 11. 19.
두부조림 어간장으로 만드니 맛이 좋군요 집에 있는 반찬이 뚝 떨어지고 말았죠.급하게 장을 본것중에 두부가 있어서 오랜만에 두부조림을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답니다.어간장 포스팅 후 어간장으로 만든 음식 포스팅도 살짝 요청이 있어서 ㅎㅎㅎㅎ한번 올려봅니다. 두부조림은 제가 참 좋아하는 반찬인데요.만드는데 솔찍히 손이 많이가는 요리랍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자주 하게 되는 요리죠.이번엔 그냥 후라이팬에다 두부를 굽고 조리고 한번에 해보려고 했습니다. 기름을 둘러 두부를 부쳐줍니다.그러는 동안에 양파와 마늘을 채 썰어서 준비를 하고 덩달아 조림용 양념을 만들어줍니다.보통 일반 간장을 사용하지만 이번엔 어간장을 이용해 만들어봤습니다. 어간장의 색이 일반 간장색보다 많이 연해요그리고 꼭 젓갈액젓같은 느낌에 냄새도 그.. 2015. 11. 18.
짬뽕라면 이런것도 있군요! 요즘 우중충하고 비도 오다말다 해서 기분도 다운되고 그래요그럴때마다 면요리가 생각이 나서 중국집에서 짬뽕과 자장면을 시켜서 아이랑 먹는데요.마트에 갔다가 이런것이 있더라구요.진짬뽕 이라고....처음나온 제품인지 행사 테이블에 있길래 뭔가 싶어서 한번 먹어보자 싶어 사왔답니다. 진한해물맛의 짬뽕소스가 들어있다고 하네요~사진만 봐도 얼큰하고 시원할것 같은데...뭐~~ 게, 홍합 이런건 준비 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라면만 끓여 먹어봅니다. 면자체가 먼저 다르네요~ 칼국수 면같아요!!이런면은 양이 많아 보이지 않아 쫌 아쉬운데.. ㅎㅎ 그리고 익는 시간도 길구요!!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봅니다. 라면맛은 스프에 있지 않습니까??스프가 3종류 들어가 있어요... 어머나.. 사진이 뒤집어졌군요 ㅜㅜ유성스프,.. 2015. 11. 17.
제주도여행선물 한라봉초콜릿도 괜찮은듯 애기아빠가 제주도로 몇일 출장을 갔습니다.10년전 제주도에 자주 갈 일이 많아서 그랬는지... 제주도 여행은 크게 기대를 안하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아빠도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출장을 갔다왔습니다.하지만 10년전에 비해서 많은것이 바꼈다고 하더라구요.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잖아요.요즘은 너무 빨리 바뀌다보니 5년에 한번씩 바뀐다나요.. 아무튼..볼꺼리도 많고 먹을꺼리도 좋아서.. 가족이랑 같이 한번 놀러가자고 하네요.^^얼른 그런날이 오길 바래봐야죠 ㅎ 몇일 갔다오진 않았지만..혼자 갔다온것이 미안했는지 이래저래 몇가지 선물들을 사왔더라구요.옥돔, 한라봉초콜릿을 사왔는데...보면서... 한라봉!!?? 하면서 별루 달가워하지 않았어요.왜냐하면 한라봉을 한번도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아무.. 2015. 11. 16.
놀이터 애견카페 멤버가 바꼈어요.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던 하얀색 암컷!!!그러고 몇주뒤 다른녀석이 나타났습니다.바로 노랭이 암컷!!!!하얀색 암컷은 어디로 간걸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도망을 간건지.. 아님 누가 데려가 키우는건지...딱히 주인이 관리하는 강아지들이 아니다 보니...일명 동네강아지죠 ㅎㅎㅎ 노인정에서 데려다 키우시는데... 결국 새끼를 칠껀가 봅니다. ㅜㅜ아니면 좋을텐데 ~~~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서..저희 아이들은 놀이터에 노는것보다는 강아지 보러올때가 더 많아요.그렇다 보니... 아기 강아지를 보면 엄청 귀여워 하거든요^^~~이런면에선 좋은데.. ㅎㅎㅎㅎ 하얀색보다는 노랭이 강아지가 쫌더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놀이터에 강아지가 있어서 좋아하는 애기들도 있지만.. 아닌 아이들도 있거든요.기겁하고 도망가고 고.. 2015. 11. 12.
어간장 처음인데 맛이 좋네요 선물로 어간장이 들어왔습니다.들어온지는 쫌 되었죠!! 추석때 들어온 선물인데어간장이라고 해서 간장이 들어왔는데, 지금 쓰고 있는 간장도 다 못 먹는 상황에서 간장이 들어와서언제 사용해보나.. 싶었거든요. 기다리고 기다리니 사용을 하게 되었답니다.특히 어물국물에 맛을 내거나, 나물무침에 사용을 했는데.어간장이라고 해서 맛이 비리거나 이상한 맛이 날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일본에는 이런 어간장들의 종류들이 많아요!어디에서 누가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아는데..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어간장이 따로 나오는줄 몰랐네요.보통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간장들을 사서 먹기에.. 이런곳에 관심이 잘 안가더군요. 그래도 선물로 받았으니 먹어는 봐야겠다 싶어 한번 먹어봤는데!!집에 있는.. 2015. 11. 11.
청양고추효소 만들기 조금 만들어봤어요. 아이가 있다보면 매운음식을 먹기가 참 힘들죠!저희 같은경우도 음식들이 다 맵지 않다보니.. 한번씩 매운것이 땡기기도 합니다.매운고추.... 청양고추를 먹어보지 못한지도 언 몇년은 되어 가는데..그래서 그런지.. 점점 매운음식을 못먹게 되는것 같아요. 한번씩 매운맛이 빠져서 아쉬운 요리들이 있어요.그럴때를 생각해서 청양고추를 사다 놓지만..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다 먹기도 전에 상해서 버리기 일수였답니다.그래서 알아보니 청양고추로 효소를 만들면 조금은 오래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그래서 조금 만들어 보았답니다. 양이 작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어요.청양고추 한봉을 잘 씻어서 꼭지를 때줍니다. 그리고 잘잘하게 썰어주고 설탕을 준비하면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 적당한 크기의 용기가 있어서 바로 넣어서 .. 2015. 11. 9.
사마귀 놀이터에 출현한 이유는 뭘까? 몇일동안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랑 놀이터에 나가서 놀았답니다.역시나 아무도 없는 놀이터~~그냥 동네강아지들이 아이가 왔다고 반겨주고 그랬네요.ㅎ그래도 날씨가 쫌 풀려서 아이랑 놀기에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그런데... 비가 와서...... 이젠 정말 추워질껀가봐요 ㅜㅜ 아무튼.. 나가서 놀이터를 휘젓고 놀고 있는데...미끄럼틀을 탄다고 올라가서 타고 놀려고 했다가.. 엄청 놀라고 말았답니다.생각보다 큰 사마귀를 발견했거든요..그것도 손을 올려놓는 손잡이에.. 다행히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지 않는다고 절래절래 할때 보게 되었는데..탓으면.. 사마귀도.. 아이도 어떻게 됐을지.... ㅎㅎ ㅜㅜ우리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던 사마귀였답니다.생각보다 많이 커서... 흠칫했지요. 보는순간 바로 미끄럼틀에서 내려와 놀았어요.. 2015. 11. 7.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들려면 마요네즈가 필요해요 저희집 애기아빠가 참 좋아하는 밑반찬중에 하나가 진미채볶음입니다.어릴때도 이것만 있으면 그렇게 밥을 잘 먹었다고 할 정도로.. 지금도 무척 좋아하는 진미채볶음이죠.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처음에 만들땐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그냥 친정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그다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별루 없는..말그대로 진미채에 고추장넣어 볶아먹은 맛이였답니다. 그러다 아는분을 통해서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는데요.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알고봤더니.. 제가 넣는 재료에서 마요네즈만 넣어주면 되었답니다.마요네즈를 넣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일반 반찬집에서 파는 그런 진미채볶음을 만들수 있다지 뭐에요!그래서 만드는 방법을 익혀서 만들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마요네즈를 .. 2015. 11. 4.
양념돼지갈비 남은고기 볶아먹어도 맛나요 오랜만에 외식을 했답니다.뭘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맛나는 고기를 먹으러 갔지요.요즘 고기값이 많이 올라서 외식하는것도 만만치 않답니다.고기 먹을것 같으면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는것이 좋겠다 했는데...나가서 맛난음식을 먹을려고 고르다가.... 결국 고기를 골랐답니다.이럴꺼면... 집에서 먹지 다들 아우성인데.. 그래도 고기는 고기집에서 먹는 맛이 또 있짆아요??!! ㅎㅎ 맛있다고 유명하다고 해서 숯불양념갈비집으로 외식을 하러 갔답니다.상가지역인데.. 생각보다 자주 상점들이 바뀌는데.. 이곳만큼은 오랫동안 유지한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맛이 좋아서 손님들이 끊기지 않기 때문일거라 생각을 했답니다.들어가보니.. 아주 넓은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우와~~~ 하면서 들어갔다가. 고기맛을 보.. 2015. 11. 3.
매미허물 처음봤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전에 비온뒤로는 가을은 저 멀리가고 겨울이 문턱앞에 온것 같군요.그래도 추워도 저희는 놀이터에 나가서 놀지요 ㅎㅎ ㅜㅜ아이들은 추워도 더워도 나가서 놀면 신나서 노니... 말릴 수 없는것 같습니다.이번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랑 이상한것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매미허물이었죠!!여름만 되면 그렇게 시끄럽게 울던 매미가 이상한 색으로 나무에 붙어 있는것을 보고 얼어죽었나??싶어 자세히 봤더니... 어머나...매미 허물이 나무에 붙어 있었답니다.그것도 두개?? 저희눈에 확인된건 2개 뿐이였는데.. 아무래도 더 많았겠지요??이 나무 아래에서 유충으로 있다가 매미로 편한것 같았어요. 사진찍는다고 아이랑 가까이에 가서 찍었는데....아이도 저도 이런건 별루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ㅎㅎ.. 2015. 11. 1.
녹차아이스크림 제가 제일 좋아하지요 ㅎ 오랜만에 맛나는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를 빼는데 근처에 아이스크림집이 있더군요.거하게 외식을 하고 나니 후식으로 달달한것이 다들 땡겨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되었답니다.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콘이나 컵에 골라담아 먹었지요.날씨도 추운데도.. 아이들은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ㅎ전 안먹으려다가... 아이들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혼자 먹을려고 녹차아이스크림으로 포장해서 들고왔지요. 3가지 맛을 담으면 되지만.. 전 그냥 고민없이 녹차아이스크림 그린티로만 담아달라고 주문을 했답니다.다행히 녹차맛은 아무도 안먹는답니다. ㅎㅎㅎ결국 저만 먹는 아이스크림인거죠!! 뭐 이것때문에 녹차만 선택한것이 아니라..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녹차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 2015. 10. 29.
중고차 허위매물 처음 알았어요. 거의 아는분을 통해 차를 싸게 잘 구입했던터라 걱정없이 구매하고 타고 다녔는데..이번에는 갑자기 차가 퍼지고 차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아무리 빨리 알아봐도 몇일은 걸릴것 같아 인터넷 매물을 뒤져봤거든요..그런데... 애기아빠가 인터넷에서 보고 차를 알아보러 갔더니... 허위매물이였던거에요.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사진과 완전 다른 차를 보여줬다더군요.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대충 보고 나왔다는데... 처음이였던터라 허위매물에 대해서 정말 알지 못했답니다. 뭐~~ 출장때문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근처 매물이 있어 갔던것인데.. 급 실망하고 집으로 왔어요!차가 필요하기에 구매를 해야하는데.. 새차를 뽑을지.. 중고차를 살지 아주 고민이 많았답니다.레저용 차량을 구매하려고 투싼도 알아보고 베라쿠르즈, 산타페등.. 2015. 10. 27.
차가 퍼지고 말았어요 ㅜㅜ 중고차로 아는분의 소개로 구매를 했는데..우리식구 타기에 딱 좋은 차였거든요..그렇게 크지도 않으면서 디젤차여서 부담도 덜되고 그랬는데..2년도 채쓰기도 전에 기어와 클러치가 나가버렸네요.무려 수리비가 100만원이 넘게 나와서 ㅜㅜ 어쩔 수 없이 바꿔야 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이때까지 중고차를 사용해도 이렇게 짧게 쓰고 남주지도 못하고 폐차할 지경이 된경우는 처음이랍니다.애기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새차를 뽑을것이냐, 중고차를 년식 좋은것으로 뽑을것이냐..차량은 어떤 종류로 할것이냐!!!애기아빠는 차가 필요한 상황이고 차는 이미 고장나서 사고날까봐 타기 힘들고..마음만 급하고 금전은 모자라고 그러는 상황이랍니다. 둘다 마음이 조급한지..서로 의견이 맞질 않는군요 ㅜㅜ마음같아서는 애기아빠 말처럼 .. 2015. 10. 24.
뽑은무로 깍두기담그는법 시댁이 농사를 조그맣게 지으시는데... 이번에 무를 뽑았답니다.알이 큰건 아니지만 작은거 몇개를 가지고 깍두기를 담아 먹기로 했습니다.시댁에서 키우는거라 약도 별루 치지 않았고 땅도 좋은곳이라 그런지.. 담고난다음 무 맛이 아주 좋더군요^^채소는 시댁에서 키운것으로 먹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ㅎ 모를 깨끗히 씻고 무를 깍두깍두 써는데.. 힘을 너무 줬던지..칼이 너무 안들었던것인지.. ㅜㅜ미끌려서 손툽을 갈라놨네요.다행히 칼에 비진 않아서 다행이였는데.. 칼이 미끌어지다니...ㅜㅜ 너무 안들어도 안드는건가 싶었습니다.다음엔 애기아빠한테 한번 갈아달라고 해야겠어요. 다 썰은 양이 제법 많더라구요.담을곳이 큰양동이가 없는관계로 작은곳에 두군대로 나눠 소금과 설탕을 넣고 절여주었습니다. 절이는 동안에 풀도 .. 2015. 10. 23.
감자볶음 맛있게 해 먹는 방법 제가 제일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감자랍니다.감자로 뭐든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문젠.... 저만 감자를 좋아한다는거죠 ㅎㅎ ㅜㅜ그래서 감자요리를 하면 제가 거의 다 먹는 수준이고...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면 맛있게들 먹게 해줄까 하다가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감자와 스펨이 만나 볶아주는거였답니다. 스팸을 한통 뜯으면 항상 반개씩만 쓰다보니 반개정도는 항상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답니다.그래서 남은 스펨을 가져와 채??? 썰어두었죠!!! 당연히 감자도 마찬가지죠!^^그리고 감자 전분을 없앨려고 물에 살짝 담궈주시는데.. 전 전분들어가 찐득한 맛이 좋아서 그냥 볶아주는 스타일이랍니다.보통은 감자와 양파를 많이들 넣어서 볶아주시는데..아이가 있는 저희집은 양파보다는 스펨이 최고의 반찬인것 같더라구요.. 2015.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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