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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101

아이들 주식계좌 만들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한다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나 같은 경우 남는돈 달에 몇만원으로 노후를 위해 조금씩 투자하는 중이다 배당주 몇프로, 가치주 몇프로, 그외 잡다주 몇프로를 가지고 조금씩 모으고 있다 작년 코로나 시점때 알고 들었으면 좋았을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 투기? 하는건 아니다 싶단 생각이 든다 조금 늦게 알게 되었지만 공부도 하고 조금씩 사모으는 재미도 있다 이번기회에 아이들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슬슬 미국 국채금리도 올라가고 시장이 불안정할꺼라 이야기 하는 시점. 우리나라 금리도 조금씩 올라가는 시점에 주식하기 좋은 시기가 아닐 수도 있다 공매도도 시작되었기에 어떻게 보면 초보입장에선 불안할 수 있다 주변에서 아이들 주식계좌 만들었.. 2021. 5. 12.
산에서 밧줄놀이 하고 왔다 날씨가 참 좋다. 미세먼지도 덜하고 약간 쌀쌀한것이 약간 땀나는 운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 같다 오랜만에 고모가 설치중인 밧줄 놀이터 공사가 마무리 되어 몇몇 체험자들을 구성해서 테스트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원이야... 관련선생님들 자녀들!! 우리아이들도 포함!중1, 초1 딱 체험하기 좋은 나이!! 우리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고모, 아빠 따라다니며 밧줄놀이 체험을 많이 해봐서 아이들 중에 배테랑? 에 속한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아들녀석!! 높이가 높은 체험을 하니 엄청 겁먹은것 같았다 ㅎ 안전가이드, 선생님 통솔에 천천히 진행된 체험!! 설치된 기구들 사용상 어려운 문제가 없는지.. 설치 안전라인 높이는 괜찮은지, 체험시 주변에 걸리는 장애물이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로 진행이 되었다 딸아이는 줄 타.. 2021. 4. 15.
영양반찬 두부조림 아침에 후다닥 우리집은 아침을 풍성히 먹는다 중1, 초1, 한참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아침이고 아침을 잘 먹은 나의 식습관때문에 꼭 챙겨 먹는 타입니다 대신 점심은 각자들 해결하고 저녁은 아침에 남은 반찬을 먹거나 배달음식을 먹거나 한다 일하고 들어오는 나에겐 저녁 챙겨먹기가 더 힘든것 같다 ㅜㅜ 아무튼 아침을 잘 챙겨 먹으려다 보니 일찍일어나 따뜻한 반찬 하나는 꼭 해서 먹인다.. 먹는다^^냉장고에 다행히 두부가 있어 간단하게 후다닥 두부조림을 해 먹기로 했다 두부는 잘라 노릇노릇 기름에 부치는 동안 같이 곁들여 조림을 할 야채들을 손질해 둔다 작은 양이니 많이 준비하지 않는다 늘 냉장고에 비치해두는 야채들 위주로...그리고 조림용양념을 만든다 간장, 올리고당, 물 조금. 그냥 눈대중으로 양을 가늠하여 준비해둔.. 2021. 4. 12.
수분가득 달바 슬리핑팩 한번 사봤다 나이가 들면서 안하던 얼굴관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거칠어지고 기미가 올라오고 윤기가 사라지고 ㅜㅜ 코로나로 마스크를 끼고 해가 잘 들지 않는 작업실에서 일을 하니 선크림 바르는것 까지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더 거칠어진것 같아 누군가의 추천으로 달바라는 슬리핑팩을 구매해 보았다 하루에 한팩이라는데 처음에 한팩을 바르기엔 내 얼굴이 작은건가 ㅎㅎ 너무 많이 바른것 같았다 바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그 많은 팩이 다 스며들긴 했지만 조금 끈적임이 남았다 그래서 요즘은 반만 바른다 반 바르나 한 팩을 바르나 느낌은 같은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임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니..)한상자만 사서 테스트로 먼저 써보고 사려했는제 두 박스에 저렴하게 팔길래 두박스 샀다 한박스당 12개!! 두박스 24개 거기다 샘플로 .. 2021. 4. 8.
치간칫솔 사용방법 아시나요? ㅎㅎ 요즘 이에 무척 신경을 쓰는중입니다.아무래도 좋지 않은데다~ 또 무서운 치과에 가서 치료받기 싫어서 말이죠!ㅋㅋ일단 뭐든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하면 쫌 나아질까 싶어서 이런저런 신경들을 씁니다.이번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사이즈가 가장작은 0.4mm 의 치간칫솔입니다.처음 사용하는데 큰걸 사용하기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다행히 작은 칫솔이 있어서 선택을 하였답니다.치간칫솔 사용하는 방법 아시나요?저도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면서~ 처음엔 많이 헷갈려 피도보고 했는데요.사용하니~ 한결 더 깨운하고 이젠 숙달되어서 피도 안보네요 ㅎㅎ 치간칫솔은 보통 교정을 하시는분들이 사용하면 좋은데요.교정기 사이사이 칫솔질이 잘닫지 않는부위가 치간사이가 아닌가 싶어요.저도 교정을 해봐서 칫솔질을 하고 난다음... 2016. 3. 31.
뷰티인사이드 잔잔한감동이 있다. 18살부터 갑자기 자신이 변하는 병에 걸린 주인공~주인공의 엄마는 변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이해한다듯 다독여줍니다.주인공은 매일매일 잠을 자고 깨어나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일어납니다.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심지어 외국인까지~~원인모를 병인거죠!! 이런 모티브로 시작하는 뷰티인사이드~~~영화를 보면서 과연 이런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어떨땐 저도 변한 제 자신을 상상하곤 하지만... 매일 이런다면.. 상상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매일매일 다른 사람, 다른 목소리, 크기등등이 달라 매일아침 일어나면~얼굴을 확인하고 옷을 고르고 발치수를 재고 눈이 안 보이면 안경을 맞추기도 합니다. 손가락 굵기도 매일 다르니... 괜찮은 반지.. 2016. 3. 30.
리스테린 입안소독으로 추천하네요 아~~~ 리스테린~ 처음은 고통스러운데.. 은근 중독되네~ 한동안 잇몸치료를 받고 다녔습니다.붓기가 갈아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여기저기 붓고 염증치료도 같이 병행을 했더랬죠.그리고 쭉 한달넘게 스켈링과 동시에 잇몸치료를 받았답니다.지금은 한결 깨끗해졌고 붓기도 없어져서 편하답니다. 제가 이는 별루 좋지 않아서 꾸준히 관리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했는듯 합니다.이에 들어간 돈만해도~~ 어마어마 하죠 ㅋㅋ ㅜㅜ 아이고~아무튼... 이번에 잇몸치료를 마치고 어금니 충치치료받았던 곳을 다시 한번더 치료를 해야합니다.워낙에 오래되어서 때운자리가 상태가 안 좋더라고요~일단 제정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뒤로 미룬 상태인데요.제정이 되면... 어름니 치료도 마저 받아야 될듯 합니다. ㅜㅜ 아무튼. 잇몸치료.. 2016. 3. 29.
어머니교통봉사단 나왔다... 신학기초기에는 이런저런 종이들이 많이 나옵니다.이것저것 알리고 신청하고~~ 또 알리고 또 신청하고~이젠 쫌 없어지려나.. 하면 왕창 또 공문이 내려옵니다. 매일 아이가 들고 오는 이런 종이들을 보면.. 몇가지는 잘 보다가도 몇가지는 그냥 넘어가곤 합니다. 이번에 성취도평가라고 해야하나.. 공지가 나왔어요.아직 2학년인 아이는 그렇게 신경쓸건 없지만.. 내년에는 신경써야겠어요...기초학력, 읽기, 쓰기, 기초수학에 대한 성취도평가를 하는것 같아요...슬슬 준비를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ㅜㅜ 아이고~ 아직 어린 초등생인데.. 벌서 진로소식지가 나옵니다.헐~~~ 무엇이???뭐 미리알고 알아보면 좋을듯 하지만.. 아직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싶어요~아~~ 초등생이 되니.. 점점 신경써야하.. 2016. 3. 27.
5D mark2 오랜만에 잡다 근데... 이건 무슨꽃인지.. 아시는분? 꽃인가 풀인가... ㅎㅎㅎ 역시 봄이라 내가내가 이쁘네~~ 뽐내는건지...사진쫌 찍어주세요 합니다. ㅎㅎ그래서 오랜만에 5D Mark2를 들어봤습니다.사진을 시작한진~~~ 언 15년은 넘어가는데... 사진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루 변한건 없습니다. ㅋㅋ ㅜㅜ아유 부끄러워라~~~아이 낳고 못찍은지가... 9년은 되어 가니... 뭐~~~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합니다.간간히 취미로 찍기도 하고.. 한번씩 불러주면 찍어주기도 하고 그러긴 하지만... 본래 업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보니...아마추어 아마추어~~ 입니다. ㅎㅎ 새벽에 비가 내렸나봐요~~~ 바닥이 촉촉하더라고요!덕분에 날씨는 엄청 좋습니다. 파란하늘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기사에 꽃샘추위가 온다던데... 2016. 3. 24.
매화꽃 만발할 준비중인듯~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점에서...봄을 제일처음 알린다는 목련입니다.요즘 목련들이 활짝 폈어요~이미 꽃잎들이 떨어지고 있고요~아직 저희 동네는 봉우리만 피어 올랐더라고요~지대가 높아서 ㅎㅎㅎㅎ 조만간 활짝 필듯 합니다. 바람때문에 흔들려서 잘 안잡히긴 했는데...목련을 보니..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들레도 벌써 피어오르네요~~~아직 꽃이 활짝 피진 않았지만... 여기저기 노란 민들레들이 피어 오르겠죠!!하얀씨가 나오면.. 아이랑 많이 불어서 날려야겠습니다. ㅎㅎ 저희 동네 놀이터에 벗꽃나무 입니다.벌써 꿈틀꿈틀 거리는것이 보이더군요!!이게 꽃봉오리 일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조만간이죠~~뭐 ㅎㅎ꽃이 펑!! 하고 피어 날것 같습니다. 가지 끝마다 다... 봉우리 같은것이 열려 있어요.. 2016. 3. 23.
인도영화 옛생각이 나는 영화입니다. 집에서 요즘 푹을 통해 영화들을 보고 있는데요..이런저런 영화를 보다가 그냥 재미로 궁금해서 보게되는 영화들이 있답니다.어떨땐 별루고 어떨땐 괜찮기도 한 영화가 걸리기도 하죠.이번에 본 인도영화로 스텐리도시락 이라는 영화랍니다.다보고 난다음.. 검색을 했더니 은근히 평가가 좋더라고요 8점이상이였으니 그 평은 좋은듯 합니다.저도 보면서... 영화가 왜이러지?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영화라고 해야하나요 ㅋㅋ일단 사진들이 많아요~~~ ㅎㅎ 이 영화의 주인공인 스텐리입니다.첫장면에 얼굴에 멍자국인체로 아침일찍 학교에 옵니다.은근히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스텐리가 하는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담임선생님도 스텐리의 일기와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아이의 재능을 알고 멋지다고 이야기 하는 선생님이 있.. 2016. 3. 22.
해리포터 젤리빈 드셔보셨나요? 호기심에 사서 먹는건 아니고요~~ ㅎ형님이 큰 아이에게 한번 먹어보라고 주셨어요~~그래서 뭔가 했는데.. 어??? 살짝 감이 왔습니다. ㅋㅋ아이는 뭔지 모르고 먹었는데... 음.. 그 다음부턴 안먹는군요 ㅋㅋ 뭔지 아시겠죠? ㅎ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티비에 이런젤리빈이 있다는건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호기심에 한번씩 사서 먹는다고는 하는데.. 맛없는거 먹고난다음에는 다시는 먹고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ㅋ그런데.. 인기있는 이유는 뭔지... 일단 한번 부어 봅니다. 어떤 맛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종류별로 다 있는지도 궁금하고요~그런데.. 종류별로 다 들어가 있는건 아닌듯 합니다.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는듯!!! 바나나, 불루베리, 소세지, 레몬샤베트, 풋사.. 2016. 3. 21.
마파두부 만들기 생각보다 쉽군요. 언제부턴가 두부를 그냥 구워먹기보다는 이렇게 마파두부를 만들어 먹는일이 잦아졌어요.몸에도 좋으면서 영양가도 좋은데.. 아이들은 그냥 구운 두부를 잘 안먹으려고 하죠!그래서 조림을 해주었더니.. 어라~~ 이것도 먹지 않습니다.~ ㅜㅜ 처음 따뜻할때는 잘 먹는듯 한데.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거부터는 먹으려 하지 않더라고요.실컷 만들어서 반찬으로 만들어줘도 먹지도 않고.. ㅜㅜ그래서 두번째로 마파두부를 만들어 줘 봤어요. 마파두부를 만들땐 야채도 쫌 넣고 두부 2/3정도 깍뚝 썰어서 같이 넣어서 조리해주면 되는데요.다들 마파두부 소스는 어떻게 하냐 하시는데.. ㅎ요즘 마트가면 소스류들이 많더라고요^^거기에 보시면 마파두부소스가 따로 되어 있답니다.그거와 같이 넣어서 조려주면 끝!!아주 쉽게 완성이 된답니다. 이.. 2016. 3. 19.
아이폰5s 가죽케이스로 바꿨어요 사용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케이스가 너무 너덜너덜해졌어요.한참 유행하던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이것저것 사다가 아이폰케이스도 하나 샀었거든요.가격이 3000원정도였어요~ 한참 한국에서도 많이 팔렸던 케이스 디자인이랑 비슷!!하지만... 역시 ㅜㅜ 하며~ 몇달못가서 찢어지고 깨지고.. ㅜㅜ역시~ 하면서 괜찮은걸로 바꿨답니다.요번껀 메이드인코리아~~ 정말 보기 드문 메이드인코리아 입니다.~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렌즈 딱는다는것이 잊어버리고 찍었네요 ㅎㅎ나름 뽀샤시하군요~~에펠탑처럼 생긴것이 기존 폰케이스입니다.일단 크기부터 차이가 나네요.새로산것이 커보이는데.. 왜 크지? 잘 못 샀나? 했습니다. 일단 기존 케이스 상태입니다.가죽케이스는 아니고 일반 비닐류? 케이스인데요.봉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요한지 .. 2016. 3. 17.
유아촉감놀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아무리 어린이집을 보내도... 요즘은 그래도 점심을 먹고 오는데요.아직 적응기간이라 반나절만 하고 집으로 온답니다.그래서 오후에는 날씨가 좋으면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그렇지 못할땐 집에서 이런저런 놀이들을 하는데요.큰 아이 키울때는 이런거 참 많이 했는데 둘째녀석한테는 잘 못해준것 같아요.나이차이가 서로 커서.. 저도 늙기도 했고.. 힘도 없고.. 그냥 편하게만 있고 싶어서.. ㅎㅎㅎ아무래도 아이 키울려면 부지런해야하는것 같습니다.요즘은 조금씩 여유가 생기니 큰 아이 키울때처럼 같이 놀만한 놀이들이 생각이 나네요^^하나둘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에는 찹쌀을 가지고 모래놀이식으로 놀았거든요.모든방문을 닫고 거실에서 찹쌀 뿌려가며~~ 마구 신나게 놀았더랬죠.큰아이도 동생이랑 재미나게.. 놀고~그런데.. .. 2016. 3. 16.
달래된장국 시원하고 맛나네요 아이를 데리고 갔다올라오는길에 작은 시장이 하나 있습니다.할머니들이 이것저것 들고와서 파는 장인데요. 요즘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면서 자주 가게 되요.그러면서 장도 같이 보게 되고 ㅎㅎ 그런면에선 좋은것 같네요 ㅎ집에만 들어오면 잘 안나가서.. ㅜㅜ 그리고 시장보다는 마트에서 장을 한번에 다 보게 되니.. 이런 작은장은 더 가기가 쉽지 않아요. 다시마채와 달래를 사왔는데요.두개 다 해서 삼천원~~~달래는 양이 많은데.. 손질이 거의 되지 않아서 살까 말까..양도 너무 많아서 살까 말까...그런데.. 할머니 그냥 봉지에 담으시더니.. 천원에 가져가라신다.. 음...아무래도 버리는 양이 더 많을것 같아서 안살려고 했는데.나름 인심쓰듯 주셔서.. ㅜㅜ 그냥 받아왔어요.뭐~ 일단 받았으니 된장국이나 달래간장.. 2016. 3. 15.
유통기한지난 식품 먹어도 괜찮나요? 이번주부터 둘째녀석이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옵니다.그래서 점심시간까지 기다렸다 가야 하는데... 혼자먹을 생각을 하니.. 괜히 우울해집니다. ㅜㅜ그래도 적응을 잘 해가는 아이를 보면서~ 나름 안도감도 생기고 괜히 섭섭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아무튼.. 점심을 혼자떼울려고 하니..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 합니다. 간편하게 라면을 먹을려고 생각하다..냉장고 구석에 있던 우동이 생각이 나서 꺼내서 먹기로 합니다.그런데... 이미 유통기한이 한달넘게 지났어요 ㅜㅜ생우동이라 먹어도 될까 싶다가도.. 일단 냉장고에 계속 있었고.. 밀폐된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는거라..괜찮겠지 싶어 끓여먹어보기고 합니다.끓이다가 맛이 이상하거나 냄새가 이상하면~~ 그냥 버리는걸로 하고 말이죠. 보글 보글 끓어오를때 생우동면과 스프,.. 2016. 3. 14.
사과씨 독 절대로 먹으면 안될까?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대접용으로 과일들이 자주 나오죠!과자종류보다는 이런 과일류나 고구마, 감자류를 많이 먹이게 했던것 같네요 ㅋ지금은 뭐~~ 이것저것 과자류도 많이 먹고~ 젤리, 사탕까지.. 모두 섭렵했으니..억지로 안 줘도 잘 찾아먹는 아이들이죠 ㅋ 그래고 과일간식이 나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달달한맛도 좋고 아삭한 식감도 좋고~ 뭐니해도 배도 채워지고 소화도 잘 되니 말이죠!!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사과씨에 독이 있다? 그것도 청산가리 독성분이 들어가 있다!!! ㅜㅜ보통 아이들은 과일을 먹으면 껍질과 씨도 같이 먹게 됩니다.일단 잘 발라내기도 힘들고~ 껍질에는 좋은성분이 많다하여 일부러 먹이기도 하니깐요.그런데.. 사과씨는 먹지 말라는군요.전 어렸을때 그냥 먹기도 했는데.. ㅜㅜ 많이 .. 2016. 3. 13.
어린이철학책 어른도 생각하게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잠을 자기전이나... 아이가 오락을 하고 싶어할때 자주 책을 읽게 되는데요.아이가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다고 읽어달라는 책을 가져왔습니다.라울의 첫번째 물고기 라는 책인데..읽고 난다음 부모인 저에게도 무언가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할아버지댁!라울과 할아버지는 선착장에 나가 낚시를 하게 됩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처음으로 라울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어요. 보통 이렇게 물고기를 잡으면 잡아서 회를 쳐먹거나 구워먹거나 하죠!! ^^하지만 라울이 물고기를 잡고 난다음 근처 음식점에서 쳐다보는 어른들은 소리를 지릅니다."물고기를 놔주라~~~"하지만 할아버지는 라울에게 이야기 합니다."물고기를 잡고싶다면 지금해도 좋아, 니가.. 2016. 3. 12.
사무실임대 했어요~ 올해 저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무실임대를 했답니다.큰 사무실에 공간을 나누어 두개의 팀이 사용할꺼라.. 이래저래 알아보다 다행히 집 가까운곳에 가격도 괜찮은 사무실을 알아보았답니다.다행히 공부방을 하던 곳이라 방이3개로 나눠져 있고 입구에 커다란 사무실로 나뉘어져 있더군요.보는 순간!! 딱!! 우리꺼네~~ 이런 느낌이 왔답니다. ㅎ 공부방을 한다면야 이걸 그대로 사용하면 좋지만..전 공부방이 아니라 작업실과 사무실이 필요했거든요.다른팀에서 다행히 이런 용품들이 필요로 해서~ 저렴하게 모든 사무집기들을 그대로 사용하는조건으로 임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들어오면서 작은방은 창고로 사용하고 제가 사용할 공간은 입구 넓은 사무공간입니다.커다란 책상 두개는 놓아야 하기에~~ 필요한 공간인거죠!! 나머지 공간은 다.. 2016. 3. 11.
여자아이옷 친구한테서 받았어요 저보다 아이를 늦게 낳았지만... 저희집 막내를 생각하면 벌써 아이들 다 키웠다고 볼 수 있겠군요 ㅎ친구는 여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여자아이옷이 많이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죠!!제 주변에서 여자아이옷을 받을만한곳이 없어서 이렇게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옷을 넘기라고 반협박을 합니다. ㅋㅋ다행히 아나바다에 내 놓을려고 옷을 쌓을려고 했는데 때마침 연락이 와서 다행이다며... 이렇게 한박스를 챙겨주었어요. 여는 순간 알록달록한 여자아이옷이 보이는데.. ㅎㅎㅎ 귀엽더라고요.저희아이가 입기에는 큰옷들이 애법있더라고요.그래도 아이는 자라니.. 언젠가는 입을것이고.. 지금당장 입기 힘든건 따로 모아서 장에 넣어놓고나머지는 정리해봅니다. 점퍼부터 시작해서 여름옷, 샬랄라옷~~^^지금입기에 딱 좋은 옷들도 몇.. 2016. 3. 10.
아이앨범 정리중이에요 앨범을 사다놓은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조금씩 정리를 합니다.요즘은 디지털사진기나 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죠~ 저도 폰으로 찍는것이 많답니다.그래서 그런가 파일로는 있지만 정작 인화를 하지 않고 모아놓기 일수죠그래서 큰마음먹고 사진들을 정리하고 인화하고 아이들앨범을 사서 정리중이랍니다. 아이앨범 고르기가 참 힘듭니다.일단 많은양의 사진을 넣어야 하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것이 좋죠~거기다 겉표지가 잘 헤어지지 않는 앨범이 전 좋더라고요.아무래도 오랫동안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야 하니 말이죠.큰아이 같은경우에도 접착식 앨범에 사진을 꽂아주었는데..다시 보니 사진 끝이나 앨범속이 살짝 바래졌다는 느낌이 오더라고요.접착식이라 공기가 거의 통하지 않을텐데도.. 사진 끝이 바래지는걸 보고.. 놀랐답니다.. 2016. 3. 9.
큰형님이 오셨어요. 남편이 장남이긴 한데.. 위에 두명의 누님이 계시죠.그래서 저에겐 큰형님과 작은형님이 계십니다.작은형님은 자주 보고 같이 살기 때문에 언니, 동생하며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작은형님네는 아이들이 다 커서 살갑게 대하진 않지만.. 저희집 두 아이들 때문에 함께 웃는시간들이 많답니다.어린 아이가 있다는것이 이런 즐거움을 가지게 되네요^^ 그러다가 큰형님이 요번에 오셨는데요.큰형님은 거의 보기가 힘드세요~이런저런 사정들이 많은탓에~ 힘들게 사셔서.. 제가 가기도 그렇고 오시기도 그런 상황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군요.오랜만에 얼굴들을 보면서 남편네 4남매가 모여서 재미나게 이야기도 하고 맛나는 밥도 먹었답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잘 기억도 안날텐데.. 살갑게 대해주고 웃어주고 애교부리는 모습이 고맙더라고요.. 2016. 3. 7.
이제 봄비가 내리는거겠죠~ 아랫동네는 비가 옵니다.~ 윗동네는 화창하다고 하는데...저희동네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내일까지 온다고 하는군요~생각보다 많은 양이 내립니다.이렇게 비가 내리고 나면 한결 공기가 깨끗해질것 같습니다.작은아이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제 볼일을 보고 걸어서 올라가는데.. 가로숲에서 새가 날라다닙니다.(작은아이 어린이집 입학했어요~ 아직 적응중이라 한두시간정도만 맡기는중..ㅎ) 새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라~ 그 사이에 날아가 버렸네요.무언가 쪼아먹고 있더라고요~ 그러고 사람인기척이 느껴지니 나무 하나하나씩 옮겨다니며 날아다니는것이 보입니다.초로색? 청록색 빛을 내는 작은새였는데.. 새가 옮겨가면서 아주 바삐 무언가를 쪼아먹습니다.비가오면 보통은 새들이 날아다니지 않는데..촘촘한 나무가지사이에 들어가 .. 2016.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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