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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9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한동안 아이들 키우고 내 사업을 진행하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사업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아직도 이런저런 사고들 수습중 ㅎ~~) 몸도 마음도 안정적으로 되어지니... 몇년동안 하지 못했던 나의 티스토리를 다시 진행해 보려 한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나의 티스토리. 한참을 아이디와 비번을 찾아헤매고. 카카오와 같이 연동이 되나 보다.. 계정전환하고 휴먼계정풀고~~~ 비오는 주말점심 아이들 점심챙겨주고.. 다시 티스토리 만지작 거리며 스킨도 변경해보고 이미지도 바꿔보고 해야할것 같다.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글은 남기고 간다^^ 행복한 하루를 위해~ 2021. 4. 3.
요즘 뜸하다.... 이건 뭐지? 날씨도 좋고~ 마음도 들떠서 그런가~~아무래도 손에 잡히지 않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블로그도 그렇고~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글들을 기록하곤 있지만...왠지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지... 세삼 뒤돌아보게 됩니다.티스토리 블로그는 우연히 알게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네이버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가 이쁘기도 하고 조금 더 전문적이여서 끌렸던건데..ㅎㅎㅎ 그렇다고 제가 전문적인 내용들을 올리는것도 아니고..그저.. 일상이야기들만 늘어놓기만 하고 있군요~의미없이 블로그가 운영되어진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걸 계속해 말어~ 고민도 됩니다.최적화라고 하나요~~ 검색이 잘되는것이?알아보니 다음에서는 상위에 잘 나오긴 하지만.. 우리나라 90%이상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니...네이버 최적.. 2016. 4. 2.
출산장려 해결책 과연 없는걸까? 딩크족이라고 아세요?DINK - Double Income No Kids 일명 딩크족이라고 하여~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을 일컬어 이르는 말이랍니다.그리고 딩크족 외 싱크족이라고 외벌이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도 있죠!싱크족은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딩크족 마음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딩크족은 경제적인 여유와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지 않기로 결정하고 결합한 커플이라고 하는데..요즘 이런 의미보다는 일단 경제적인 부담과 아이 교육비에 대한 부담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딩크족이 되는 부부들도 많다더군요. 저도 젊을때는 독신녀라고 주장하고 절대로 아이를 낳지 않겠노라 다짐을 했었었죠.하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두 아이를 낳아서 가정을 꾸려가는 주부랍니다. 저는 한번씩 .. 2016. 1. 18.
할랄음식 이런건줄 몰랐네요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찮게 보게된 영상이였습니다.일단 해외생활을 해보면서.. 처음 신기했던것이 할랄마크가 있는 식품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것입니다.국교가 천주교임에도 불구하고.. 무슬림나라가 아니어도 이런 할랄 식품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요.그러면서.. 별 생각없이 먹고 그랬는데요. 처음 저는 할랄음식을 만들때 동식물들을 재배? 할때 신께 먼저 기도를 드리고 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와~~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구나.. 특이하다.. 뭐~~ 그런 생각을 가졌답니다. 무슬림에게 허용된 음식은 할랄이라고 하고금지된 음식음 하람이라고 하네요 하람은그냥 단어인데요.. 할랄은 허용된 음식이란 뜻이고 하람은 허용되지 않는 음식이라고 합니다.보통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죠.. 이것이 하람이랍니다. 요.. 2015. 12. 23.
이제 겨울인거죠? 갑작스런 기온하락으로 저희집은 온통 난리도 아닙니다.심야보일러로 돌아가는 집이라 부랴부랴 온도 올리고~~ 방바닥이 빨리 안 데펴지니 이불 깔고 덮고..거기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인지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이불도 모두 겨울이불로 하루사이에 다 바꿨죠~~ 11월말 예년만해도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첫눈까지.... 그것도 남쪽에서.. 이렇게 일찍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몇일전만해도 해가 따뜻하고 그래도 아이랑 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놀아도 될정도였는데.지금은 그럴 엄두를 내질 못하겠습니다.바람이 너무 불어요~ 이젠 놀이터의 나뭇잎들도 거의 다 떨어져서 보이지 않던 하늘들이 보이네요~나뭇가지와 바람을 느끼면서... 이젠 완연한 겨울이 오는구나 싶어요.마트에 가니 음악소리도 캐럴로 바껴 있더라구요~~벌써.. 2015. 11. 27.
차가 퍼지고 말았어요 ㅜㅜ 중고차로 아는분의 소개로 구매를 했는데..우리식구 타기에 딱 좋은 차였거든요..그렇게 크지도 않으면서 디젤차여서 부담도 덜되고 그랬는데..2년도 채쓰기도 전에 기어와 클러치가 나가버렸네요.무려 수리비가 100만원이 넘게 나와서 ㅜㅜ 어쩔 수 없이 바꿔야 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이때까지 중고차를 사용해도 이렇게 짧게 쓰고 남주지도 못하고 폐차할 지경이 된경우는 처음이랍니다.애기아빠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새차를 뽑을것이냐, 중고차를 년식 좋은것으로 뽑을것이냐..차량은 어떤 종류로 할것이냐!!!애기아빠는 차가 필요한 상황이고 차는 이미 고장나서 사고날까봐 타기 힘들고..마음만 급하고 금전은 모자라고 그러는 상황이랍니다. 둘다 마음이 조급한지..서로 의견이 맞질 않는군요 ㅜㅜ마음같아서는 애기아빠 말처럼 .. 2015. 10. 24.
어른들은 몰라요 어른이 되어 들으니... 딸아이를 위해서 동요를 들려주는데~'어른들은 몰라요' 라는 동요가 있었습니다.처음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그냥 들었는데~~ 시간이지나고 자주 듣다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우리 엄마 아빠도 내 마음 알아줬으면 좋겠는데....''나도 같이 하고 싶은데...'이런 마음이 들었던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것이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늘~~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했는데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서 이 동요를 다시 들으니 입장이 완전히 바뀐겁니다.어라!!!! 아이들도 이 동요를 부르면서 제가 어렸을때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품지 않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제가 엄마의 입장이 되니 어릴땐 어른들을 몰라요 하고 어른이 되니 '다 해주고 있는데.. 뭘 더 해줘??' 라는 마음을 .. 2015. 9. 8.
마음이 복잡한 날입니다. 나름대로 찍어본 사진인데... 왠지 꼭 지금의 제 마음을 표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복잡하고 우울하고 ~~~ 사진에 감정이 이입인 된것인지.. 사진마저 복잡하게 보이는 날입니다.그냥 쉬려다가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이러면 쫌 나으려나!! 아이들이 힘들게 하니 큰소리도 치고 짜증도 내고~한통의 전화때문에 마음도 무겁고 복잡고아주 마음이 아프고 재미있게 하루를 시작했다가 우울하게 끝나는 하루네요 ㅜㅜ아무래도 육아우울증인가 싶기도 합니다!잠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다시 기분이 좋아졌으면 합니다.복잡한일들 다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5. 9. 1.
인스턴트 돈가스 맛있네요 저는 포장지 이미지를 보고 이런돈가스구나 생각하고 샀는데... 결과물은 똑 같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순간 속았다~~ 이거 과잉광고 아니야 하는 나쁜기분이 들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싼것이 아니어서 이미지를 믿었는데.. ㅜㅜ 이런 모양의 인스턴트 돈가스 였답니다. 뜯는순간 황당했는데.. 어찌됐든 반찬으로 해 먹어야 되고 해서 몇장을 후라이팬에다 구웠답니다. 기름을 많이 넣어 푹 담궈서 굽고 싶었지만.. 요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니 얇게 기름을 펴발라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었답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뒤집어주니... 색이 이쁘게 잘 튀겨 졌네요! 돈가스를 구우면 안좋은것이 빵가루가 떨어져 나와 난중에 후라이팬 정리할때 골치가 아프더라구요 깨끗하게 쓰면 청소도 편한데. 그러질 못하니.. 손이 많이가서 그런.. 201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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