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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잇몸치료 받고왔어요 ㅜㅜ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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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히 안개가 많이 꼈어요!

이틀동안 비가 오더니.. 산동네에 사는 저는 이런 경치를 보게 되는군요^^

비가오면 보통은 날씨가 추운데.. 온도가 16도!! 음...

역시나 이상기온이 문제가 되나봐요. 또 몇일뒤에는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온도를 가늠할수 없군요~







마을버스를 타고 가까운 치과로 갔습니다.

새롭게 오픈한곳이라 깨끗하고 무엇보다 간호사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괜찮다고 느꼈던 곳이랍니다.

처음가서 예약을 하지 않아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네요.







이주정도 잇몸이 붓고 갈아앉고 하더니 명절날 제대로 붓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치과를 알아봤는데.. 날이 날이니 만큼 가서 치료받을 곳이 없었죠.

너무 아프고 참기 힘들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뭐~~ 그렇게 아프거나 힘든건 아니여서 조심조심하면서 붓기를 갈아앉혔답니다.

다행히 갈아앉는다 생각했는데.. 다시붓고~~~

결국 이것이 반복이 되어서 그냥 치과치료 받기로 했던거죠.







치과는.. 안아플때 가야 좋은데.. ㅜㅜ

아플때 가면... 아파요 ㅜㅜ

일단검진결과 전체적으로 잇몸이 부어 있는 상태이고

심한부분 두곳만 치료를 하고 왔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문제였던것 같아요.

아이가 밤 중간에 일어나는 일이 계속 되다 보니.. 덩달아 자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거든요.

딱 그타임인것 같네요 ㅜㅜ







아무튼... 치료는 받았고!!

다음엔 스켈링 예약하고 어느정도 붓기가 깔아앉으면 잇몸치료 본격적으로 할것 같아요 ㅜㅜ

다른부분은 그다지 아프진 않지만..~

쫌 푹 쉬면 좋아질것 같은데.. 일단 두고 보고 치료를 받을지 말지 고민을 해야할것 같아요 ㅎ

치과는 가기 싫어...

애나 어른이나 똑같은 마음~~ ㅎ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제가 처음와서 이렇게 칫솔세트를 선물 받았어요.

여행갈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안에 노란작은통을 보니.. 어라~~ 귀여운통에 이렇게 치실이 들어가 있네요^^

정말 여행다닐때 이 세트 하나만 들고 다녀도 좋을듯 합니다. ㅎ


아무튼.... 아프지 말아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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