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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방과후학교 수강신청서 작성~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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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학기때부터 친구따라 같은 방과후학교를 신청을 하고 들었는데 아이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로봇창의교실로 주중1일만 하는 수업인데 그 시간만 기다린답니다.

이날은 학교수업에 방과후학교를 하고 체육관에 가기 때문에 이날만큼은 바쁜 하루를 보낸답니다.







봄방학이 끝나고 바로 재출~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신청해놓고~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가

아이는 컴퓨터교실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주 3일인데...

이러면 일주일5일중 방과후학교 4일~~~

체육관도 있으니 일주일의 4일은 아주 바쁘게 하루 일과를 마친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야 좋다지만... ㅎㅎㅎ (엄마의 시커먼속이 다 보여~~~)

아이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제가 물어봅니다.

"4일동안 오후 5시에 집에 오는데 괜찮겠어??"

"그날 체육관 안가면 안되?"

"으잉? 4일동안 체육관 안가고 일주일에 한번만 갈래?"

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는 컴퓨터교실은 빼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토요스쿨을 하자고 제안을 했죠.







토요스쿨도 재미난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밖에서 뛰어노는 놀이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토요스쿨은 하기싫다는 녀석의 말을 만류하고~ 무조껀 하나는 하라고 합니다.

토요일만큼은 학교쉬라고 이야기들 하고싶으시겠지만...

일단 아이들이랑 뛰어노는거나 운동을 하는것을 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딩굴딩굴 티비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1:30정도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오면 되는거죠~

협동심도 기르고 친구도 사귀고~ 운동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신청한것이 축구교실~

다른건 싫다고 굳이 할려면 축구교실을 하겠다 합니다.

그럼 하는걸로~~ ㅎㅎ 그렇게 수강신청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축구교실에서 준비물이 개인축구화라는군요~ 음...

요즘 축구화 싸나요? 아이들 운동용으로 사면 되는데.. 비싼걸로 안해도 되겠죠?

아무튼.. 조만간 하나 장만해야할것 같네요








이렇게 신청하고 스쿨뱅킹에 현금을 입금해놔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수강이 가능하니 말이죠~

아무튼.. 올 한해도 재미난 시간들 보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했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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