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한번씩 먹게 되는 생 블루베리

 

 

 

생블루베리~~ 얼려있는것은 그나마 가격도 괜찮고 우유에 갈아서 먹으면 맛나고 좋은데...

한번 생 블루베리를 먹고나니 한번씩 땡기게 됩니다.

이번에도 선물로 받게 되어 아이들과 같이 먹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블루베리는 아이들 건강간식으로도 최고 이거든요!

 

 

 

 

씻을때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기전에

한번 물로 행궈주고 물에 담그어 주어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3~5분정도 기다려 줍니다.

그러면 잔류농약성분이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몸에 들어가는 음식이니 나쁜건 빼서 먹어주는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난다음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털어줍니다.

 

 

 

이렇게 담아서 아이와 같이 먹었습니다.

한통에 양이 얼마 없어 배불게 먹진 못했습니다만..ㅎㅎ

그래도 아이들 먹는걸 보니 배부르...... 아니 다음에 많이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이번에 먹은 블루베리는 신맛보다는 단맛이 강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 잘 먹더라구요!!

고사리손으로 하나하나 집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ㅎ

 

 

 

 

블루베리는 시력보호와 노화예방 뿐 아니라 항산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그리고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만큼 자라나는 아이나 저 같이 슬슬 늙어가고 건강을 챙길 나이때면 먹어주면 좋은 음식인것 같아요

 

인디언의 식량으로 사용되었던 블루베리는 영국의 청교도인들로부터 19세기경에 한국에 들어온 식품이랍니다.

플라보노이드 일종의 성분이 동맥경화 예방, 혈관 보호를 한답니다.

그러나 이 식품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많이 과하게 먹게 되면 맥이 약해지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복통, 설사를 유발 할 수 있다는 부작용도 있으니 적당히 먹어주면 좋겠지요.

 

블루베리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작용 없는 항산화 식품을 찾는다면 홍삼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전 제 체질이 차서 찬 음식은 많이 못먹거든요!

그래서 집에 있는 홍삼액기스를 먹는답니다.

아이 수유한다고 당분간 먹지 못했는데... 몸을 위해서 다시 먹어줘야 할것 같네요^^

 

 

 

^^ 조그마한 과일을 반으로 자르니 이런 모양이네요~

전 속까지 색이 검을줄 알았는에... 하얀색에 작은 씨가 콕콕 들어 있군요!!

살짝 시지만 달달한 블루베리 양은 작았지만 아이들과 맛나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