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를 재미나게

초등학교 돌봄교실 고민이 되는이유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18.
반응형





저는 아직까지.. 아이랑 집에서 보는일이 많았다 보니.. 따로 돌봄교실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직 초등저학년이다 보니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안하자니.. 돌봄교실을 통해서 이것저것 배우고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래도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돌봄교실은 엄연히 맛벌이나, 한부모자녀가 우선일텐데요..

아무래도 아이를 돌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한 제도인거죠.

하지만.. 그래도.. 이런이유에서 보내기 보다는 다른의도로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름대로 고민이 되는것이 사실이랍니다.







아이도 하겠냐? 물어보면..

하기 싫다합니다... 뭐~ 매번 물어도 하기싫어하니.. ㅜㅜ

아무튼... 저도 마음에 내키지 않는것도 있고요.

저같이 집에서 일을 하거나 집에 있는 엄마라면.. 굳이 보내야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이사회성이나.. 학습을 생각하면.. ㅜㅜ

아~~~~~ 고민이 됩니다.

학원을 따로 보내는것도 아니기 때문에...음...

본래 초등생저학년은 놀아야 되지 않나 싶지만... 놀친구도 없고.. 다들 방과후교실에 있다보니.. ㅜㅜ

참~~~~ 고민에 고민을 더하게 됩니다.







그래도 둘째녀석도 맡기고 저도 일하러 다닌다 생각하면 참 좋은 제도인건 사실입니다.

아직 어린 둘째 때문에 집에는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아이들이 이런제도속에서 살아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따로 해당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해당이 되려면 제가 출근을 하면 되는거죠!

맛벌이~~~음...







일단 이렇게 미리 알아봅니다.

그래도 최대한 제가 데리고 놀러 다닐 수 있고 여행다닐 수 있으면 그곳에 최선을 다하고 싶군요!!

제도속에 자라는 우리아이들이 조금은 불행해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키워야 되는것도 불행해보입니다.

아휴~ 아무튼.... 좋은점도 있지만.. 고민이 되는 이유이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