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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강된장 간단하게 들어보자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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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할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된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강된장이 안되더라고요~ 솔찌히 끓이는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곤 하지만... ㅎㅎ 말이 쉽지 실제로 여러번 도전을 했지만..

정말 맛없게 끓여진답니다. 

걸쭉한 강된장을 생각해서 된장을 많이 넣고 끓이면 엄청짜죠 ㅜㅜ

그렇다고 물을 많이 넣게 되면.. 그냥 된장국이 된답니다.

그래서 전 이런저런 생각안하고~ 강된장은 그냥 팩으로 나온걸 넣어서 끓여줍니다.ㅋ







1~2인용 뚝배기에 강된장 한팩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팩안에 물을 넣고 휘휘 흔들어 뭍은 된장과 물을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적당히~~~)

그리고 냉장고에 들어 있는 남은 양파, 감자, 남은두부를 썰어서 그냥 넣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보통 된장국을 끓이거나.. 할때 두부는 맨 나중에 끓을때 넣잖아요.

그런데.. 그냥 이렇게 한꺼번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보면 색은 된장국같지만.. 끓이고 나면 살짝 걸쭉한 느낌이 도는 강된장이 된답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끓이면 끝!!!!!!

완성작은 다들 먹기 바빠서 찍는건 패스~~~

물양을 조절하면 맛나는 된장국을 끓이거나.. 쫌더 걸쭉한 강된장을 끓일 수 있답니다.

강된장은 양배추쌈이랑 먹으면 재맛이죠!!^^


이날은 그냥 강된장으로만 끓여 먹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덜어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나죠^^

강된장 어렵게 끓이지 마시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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