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를 재미나게

생활통지표 일년의시간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19.
반응형





아이가 오늘 종업식을 가지고 새학기시작하기전 봄방학을 시작했습니다.

1학기에 이사오고 적응하고~ 2학기때 반이 증설되면서 반이 바뀌고~

처음 학교가서 이런저런 우열곡절이 많았어요.

그래도 잘 적응하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잘 따라가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어린동생때문에 제대로 시간을 내주지 못하고 잔소리도 많이 듣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잘 커주니 고마운 녀석이죠!







정말 오랜만에 이런 생활통지표를 봅니다.

저희때는 빳빳한 마분지 같은 종이에 수우미양가가 표시된 통지표였는데.

요즘은 이렇게 서술형으로 나오네요~

따로 평가가 되는 이야기들은 아니고 학습에 잘 따라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생활통지표가 아이의 모든것을 이야기 하는건 아니죠!

일부분인데.. 이걸 전체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너그럽게 이해하고 잘 따라가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아이가 1년동안 결석한적이 없어서.. 개근을 했어요^^

저희때도 제일 큰상이 개근상이였는데.. 이렇게 아이가 개근한걸 보니.. 왠지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

요즘은 현장학습식으로 신청하면 수업에서 빠질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왠만해서 개근들을 다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좋은경험도 시킬겸 해서 한번정도 빠졌는데... 필요할때 잘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녀석!!!

다반으로 배정이 되었다는데... 몇반일지.. 어느 선생님일지 제가 더 궁금해집니다.

아이는.. 그저 그렇게 담담히..^^

아무쪼로 인내하는 선생님을 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집안에 이런 벌레 날라다니는군요~ 오랜만에 봅니다.

오늘인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날이라죠!

봄방학을 맞이하는 녀석을 위해서 또다른 체험들을 준비해봅니다.^^

날씨가 좋으니 돌아다니면서 놀아야 될것 같습니다. 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