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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블랙미러 수준높은영국드라마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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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녁마다 보길래 뭔가 싶어 보았죠!!!

보면서.. 충격충격!!!!!!

영국드라마인데.. 에피소드들이 연결되지 않고 한챕터마다 통이야기입니다.

옛날 환상특급과 같은 분위기이죠! 아시나요? 환상특급???







지금 총 시즌3 에피소드1 까지 볼 수 있는데..

볼때마다!! 와~ 역시 세익스피어의 나라다~ 싶었습니다.

시나리오와 영상이 수준이 높다는 느낌이 팍팍!!

셜록때문에 드라마들이 꼭 영화한편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것이 특징인 영국드라마입니다.







보면서 제가 재일 충격받은 장면!!!

시즌1 에피소드2  1500만 메리트!!

한평정도 되는 공간에 LED ?? 로 둘러싸여서는 시간과 계절을 표현합니다.

실제로 있는지조차 모르는 그런 거죠!

처음보면서.. 지구가 멸망했나 할정도였습니다.

이렇게라도 표현을 해서 시간과 계절을 표현하는건가 했었죠.









하지만 보면서 느낍니다.

광고와 영상물에 둘러쌓여 있다는거!!!

요즘 현대인들이 그렇죠!

시간을 내서 산을 오르거나 바다를 가지 않으면.. 이런 영상물로 가득한 세상에 떨어진것과 같을껍니다.

티비를 켜면 광고들이.. 컴퓨터를 켜면 스펨과 베너광고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죠~

온갖 영상과 넘처나는 정보들로 가득찬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이런것에 별다른 흥미가 없고~

그저 주어진 세상에서 그저그렇게 살아가는 인물이죠!







더군다나 영상에 노출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는 모습도 보입니다.

광고를 보지 않으면 벌금을 무는 세상!!! ㅜㅜ







이렇게 광고를 넘기거나 공산품을 사용하거나 먹을것을 사 먹을때  이렇게 M으로 표시된 화폐가 줄어듭니다.

특히 광고를 보지 않으면 벌금이 제일 많이 나가더라고요 

그렇다면 M은 어떻게 버는걸까요?







보이나요~~~ 이렇게 단순하게 하루종일 자전거를 타거나.

제공되는 미디어물을 보거나 하면 M을 얻을 수 있죠!

모든 영상과 사람들은 자기만의 아바타를 통해 교류를 하고 소통을 합니다.

이런~~~~ ㅜㅜ 뭐하는 세상인건지..

이들이 유일하게 자전거에서 내려와 상위계층으로 올라가는 일은 핫샷에 출연하여 새로운 삶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출연해서 재능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면 노예같은 삶을 살거나 원하지 않는 삶으로 돌아가게 되죠!


영국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건 멜.로인것 같아요~

어느 에피소드든 꼭 들어가는... 그렇다고 심하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딱 적당히!!


주인공인 남자도 한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노래를 잘 부르자 자기가 핫샷티켓을 사줍니다. 15만메리트가 핫샷으로 가는 티켓값인거죠!! 새로운삶으로 가는 길~~

하지만 노래는 잘 보르지만.. 이상하게 돌아가는 심사위원들의 말들~ 결국 여자는 멜.로 프로그램의 몸파는 여자로 전략하고 맙니다.

노래부르는 사람들은 많은데~ 모두다 가수로 할 수 없고~

노래를 잘 불러도 몸매가 되거나 얼굴이 이쁘면 다른곳으로 빼는거죠~!

넘쳐나는 똑같은 재능들도 문제이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거기에 화가난 남자주인공은 먹을거 안먹고 열심히 자전거를 타서 15만을 다시 모아 핫샷티켓을 삽니다.

복수를 하기 위해서... 

하지만 복수라고 하기보다는 자기가 하고싶은 말들을 내 놓습니다.

목에 유리조각을 데고~


열분하며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것에 대해 허망한 희망과 남들이 말 못한 지금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털어놓습니다.

잠시 듣고 있던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자기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며

하고싶은 말을 널어놓으라고 합니다.

새로운 삶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살며 남들이 말하지 못하는 그러나 남들이 다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사람이 됩니다.

한편 여자는 더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는 삶을 살게 되죠!!

왜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면!!!!!!

이 세상이 현존하는 세상일까요? 아님 LED에 비친 장면일까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소름이 쫙 끼치더라고요.

상위계층에 살아도~ 공간만 넓을뿐이지....

아무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괜찮은것들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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