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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난방비줄이는법 문풍지도 한몫하죠

by 하루를재미나게 201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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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요!! ㅜㅜ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고 특히 부엌이 굉장히 춥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에 단열공사도 했는데... 이런. 어디선가 바람이 들어오는것 같은 외풍이 느껴졌어요.

특히 부엌이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보일러 온도스위치가 부엌에 있는데 20도!! 더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일단 제일 큰 외풍은 창고문에서 들어오는 외풍이였습니다.

창고 바깥에도 따로 창이 있어 닫혀 있지만.. 난방이 안되는 지역이여서.. 밖이랑 온도가 같다고 보면 되요~

그런데.. 창고문이 일반 방문이다 보니 이곳을 통해서 우풍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문풍지를 사서 붙여주었습니다.







두꺼운 문풍지를 반으로 잘라서 바닥, 천장등 문주변을 테두리쳐서 붙여 주었습니다.









반으로 잘라서 붙여주니 딱 맞게 붙여졌습니다.

이렇게 틈새들을 다 발라주고 문을 닫았는데...







너무 꽉 닫혀서.. ㅎㅎㅎㅎ

힘주어 닫아야 닫혀요 ㅜㅜ

아무래도 문풍지 두께도 있고 하다 보니... 너무 무리하게 많이 붙였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ㅋ

그래도 이렇게 하다보면 납작해져서... 난중엔 문닫기 편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꽉 닫고 나니 확실히 외풍이 들어오지 않아 춥다는 느낌이 덜 드네요.







그래도 이런 홈에서 바람이 들락날락하긴 할것 같은데.. 그렇게 크지 않아 큰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이보다 제일 큰 문제는.. 아무래도 바닥온수선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밟아도.. 뜨끈한 공간이 없어요.. ㅜㅜ

심야보일러다 보니.. 낮에는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고 따뜻한 온수로만 돌아가는데.. 뜨끈한 느낌이 없다보니.. 

방안에 훈기가 덜한것 같다는 느낌에요...

일단 방마다 이불을 덮어서 온기가 나가지 않도록 해 놔야 할것 같군요.

제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완전 추운 주택은 아니에요 ㅋㅋ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난방비도 절감이 되구.

바닥이 따뜻하게 유지가 되니 좋은것 같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살다가 주택에서 살려니.. 여러모로 불편한감이 있긴 한데요.

만약에 이집 다시 수리한다 치면.. 바닥공사 제대로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도시가스도 넣구요~~ 이러면 아파트만큼 따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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