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이자 너무 낮네요 ㅜㅜ

박봉에 적금을 든다는것이 힘들수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모이는걸 보면 그 재미에 적금을 드는것 같아요.

이번에 적금 만기가 되어서 찾고.. 다시 적금을 들었답니다.

그런데..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연이율을 쫌더 좋게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잘 안쓰는 신용카드를 만들고 왔네요

그러면서 이런 사은품을 받아왔어요~~

신용카드를 만들면 이런걸 준데요...

아마 그냥 적금만 만들었으면 못받을것?? ㅎㅎ

요즘 연이자율이 높지 않다보니... 은행도 적금자를 별루 환영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ㅎㅎ 이런 저런 이유를 떠나서... 

적금을 들면... 묶인다는 느낌때문에 사용을 안하고.. 그냥 저금을 하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안에 들어간 내용물들을 보니 1리터짜리 물통과 그 안에 찹쌀.. 그리고 크린백인줄 알았는데..

어라 지퍼팩이네요~~

은근히 많이 쓰이는 지퍼팩인데... 이거 하나는 좋다는 느낌입니다. ㅎㅎ

찹쌀은.. 특별히 잘 먹지도 않아서... 다음에 죽 끓일때나 삼계탕 해 먹을때 사용해봐야할것 같아요.

처음 적금을 들때는 연이자가 4.2 였거든요.

그때는 적금드는 재미가 참 좋았는데... 지금 이자율 보세요~~~ 1.75... 

그나마 신용카드를 신청해서 0.1~0.2 정도 좋아진거랍니다.

에궁... 이러니.. 누가 적금을 들려고 하고.. 집 전세를 내 놓으려고 하겠어요...ㅜㅜ

이자율 너무 낮아도 낮다... 

그래도 이거는 예치금 이자율이고..

이거는 적금 이자율이에요..

적금 이자율은 더 낮아요~~ ㅜㅜ

그래도 안쓰고 모으는 재미로 해야지.. 이런 이자율 따지면.. 머리아프다는... ㅜㅜ

언제쯤 오를지.. ㅎㅎ 적금드는 사람으로써는 올랐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