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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국물백 이런것도 있네요

by 하루를재미나게 201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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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시백은 알겠는데.. 뭐가 다른건지... 

아무튼.. 다시백도 한번도 써보진 않았지만.. 다싯물 낼때 항상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싯물을 내고 남은 지꺼기를 손쉽게 건져내기 위함도 있구요.

국물에 멸치 이물질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눈에 들어온 국물백인데요..

사실.. 옆에 다시백도 있었지만.. 이것이 더 끌리더라구요.

파도 넣고 양파도 들어가고.. 뭔가 시원한 다싯물을 낼 수 있을것 같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총 12장으로 되어 잇고 일반 부직포같은것 같아요~

간단한 설명서를 보고... 한번 꺼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안에 지퍼백으로 이렇게 포장이 따로 되어 있네요.

하나씩 꺼내 쓰기도 좋고 보관하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제손으로 크기 비교해보세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네요.

다시물 우려낼때 필요한 야채등등을 넣어도 좋을 크기입니다.

전 보통은 멸치만 넣는타입이여서...

음~~ 생각보다 공간이 많이 비일것 같군요 ㅋ







우려낼 멸치들을 백에 담아 넣습니다.

다음엔... 호기심에 사지 말고.. 필요한 다시백을 사야할듯 ㅋㅋ







그리고 윗부분을 묶어서 잘 봉해둡니다.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서 쌀든물이 준비되었는데요.

이곳에 국물백에 담긴 멸치들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바글바글바글~~ 끓여주면 끝!!!

이렇게 우려내고 나면.. 매일같이 젖가락이나 뜰채로 멸치들을 하나하나 건졌는데..

그냥 국물백만 빼면 땡이군요~

이렇게 편리한걸.. 왜 안 사고 했는지..

이 국물백은 아무래도 큰 냄비에 다시물을 낼 때 쓰면 좋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원하게 파, 양파도 넣고.. 뱅어포도 넣고.. 우려내고.. 손쉽게 건져낼 수 있으니 편할것 같군요.

다음엔.. 다시백으로 사서 해야겠어요..

은근히 커서... 아깝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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