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초코쿠키 다크인데 달다

오트밀 초코쿠키입니다.

이것도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했던 제품인데요..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한동안 냉장고에 묵혀두었다가... 아이들 몰래~~ ㅎㅎㅎ

먹어주는 재미가 있는 오트밀 초코쿠키입니다. ㅋ

다크초콜릿이여서... 어떤맛일지.. 아주 궁금했죠~

그런데... 다크라고 해서 씁쓸하거나.. 크래용맛이 나는것은 아닌가봅니다.

어라~~~ 달아도 너무 달다~~~~

개인적으로 단음식은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달아서.. 음~~~~ 한번 먹을때 하나정도만 먹으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개봉했습니다.

전 한개씩 포장이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통채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참 포장도 단순하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포장이네요.

우리나라는 개별포장의 초코칩이 있죠~

그건 쓰레기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양도 별루 없으면서.. ㅜㅜ

통이 커서 안에 양이 많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라~~~ 딱 8개 들어 있습니다.

급 실망~~~ ㅜㅜ

그래도 한개의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콕콕 박혀 있는 초코양도 많고~~

오트밀 쿠키라 그런지.. 잘 부스러질줄 알았는데.. 딱 그렇지도 않고~

은근히 촉촉함이 있는 초코쿠키였습니다.

반을 잘라봤습니다.

두께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씹으면.. 오도독 오트밀인지.. 땅콩인지.. 무언가가 씹힙니다.

그리고 초코도 씹히는데.. 음.. 달다~~ ㅎㅎㅎ

아무튼.. 우유랑 같이 먹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씁쓸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도 궁합이 맞을것 같네요!

아이 몰래 먹으려고 했다가.. 들켜서.. ㅎㅎㅎ

하나씩 나눠먹었어요 ㅋ

저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간식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