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이 장남이긴 한데.. 위에 두명의 누님이 계시죠.
그래서 저에겐 큰형님과 작은형님이 계십니다.
작은형님은 자주 보고 같이 살기 때문에 언니, 동생하며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작은형님네는 아이들이 다 커서 살갑게 대하진 않지만.. 저희집 두 아이들 때문에 함께 웃는시간들이 많답니다.
어린 아이가 있다는것이 이런 즐거움을 가지게 되네요^^
그러다가 큰형님이 요번에 오셨는데요.
큰형님은 거의 보기가 힘드세요~
이런저런 사정들이 많은탓에~ 힘들게 사셔서.. 제가 가기도 그렇고 오시기도 그런 상황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군요.
오랜만에 얼굴들을 보면서 남편네 4남매가 모여서 재미나게 이야기도 하고 맛나는 밥도 먹었답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잘 기억도 안날텐데.. 살갑게 대해주고 웃어주고 애교부리는 모습이 고맙더라고요^^
큰형님은 저희집에 3일정도 머물실꺼에요~
이런저런 크고작은일들을 정리하고 다시 올라가셔야 하는데...
별탈없이 모든일들이 잘 풀렸으면 합니다.
불쌍한 우리 큰형님~~~ 언능언능 좋아진 모습으로 자주 뵙고 싶군요!
반응형
'하루를 재미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아이옷 친구한테서 받았어요 (26) | 2016.03.10 |
---|---|
아이앨범 정리중이에요 (20) | 2016.03.09 |
이제 봄비가 내리는거겠죠~ (24) | 2016.03.04 |
미쓰와이프 가족영화로 괜찮네요. (24) | 2016.03.03 |
도심속 전원주택 가능할진 모르겠다..ㅎ (35) | 2016.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