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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얼큰한 너구리 오랜만에 먹었어요

by 하루를재미나게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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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끝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라면냄새~~~

배고픈 상태에서 이 냄새를 맡다보니 갑자기 잘 안먹던 너구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급 가게에 가서 너구리 라면을 사왔답니다.ㅎㅎ

두개를 사왔는데... 하나를 먼저 먹고 다음날에도 또 먹을려고 두개를 사왔어요 ㅎㅎㅎ

혹시나 너무 맛있어서 또 먹을려고 하는데... 가게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ㅎ





정말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 맛이 기억이 나는듯 마는듯 하더군요

정수기에 뜨거운물을 받아 바로 불을 올리면 라면 금방 끓일 수 있어 좋아요!!

바로 불을 올리고나면 금방 보글보글해지는데.. 그냥 만드는 순서 이런거 따지지 않고

면과 스프등등을 넣어줍니다.

얼른 얼른 끓어라~~ 주문도 넣어줍니다. ㅋㅋ





보글보글 끓이는데... 

음~~~ 냄새~~~ 바로 이냄새야

ㅎㅎㅎ

배가 고픈상태라 그런지 정말 군침이 돌더군요^^

계란도 풀고 싶었는데.. 그냥 대충 먹기로 했습니다.

뭘 넣어주면 라면 본연의 맛을 잃을지도 몰라서 그냥 패스~~






라면을 먹을땐 별 반찬이 필요가 없어요!

그냥 김치 하나만 있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죠!

여유있는 점심!! 오랜만에 먹은 너구리 라면!!!

맛이 더 좋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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