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냉동실에 이런 간고등어가 30포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선물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바닷가가 가까이에 있는 지방이다 보니 솔찍히 이런 간고등어 보다는 생고등어를 잘 먹는편이랍니다.
그래도 들어온거니 먹어야지요~~ ^^
생고등어는 바로바로 해 먹어야 하지만 이런 간고등어는 어느정도 보관이 가능하니 이점은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 고등어는 애터미 간고등어랍니다.
애터미 어디서 많이 들어본 회사인데~~~ 치약이 유명한 회사였던것 같습니다. ㅎㅎ
애기 엄마들이 애터미 치약 좋다 좋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정작 써보진 못했지만.. 암튼 처음으로 애터미 제품을 사용해 보네요
요즘은 워낙에 스팩이 좋아서~~ ^^
이번에 처음으로 세포를 뜯어서 구워 먹었답니다.
손질이 따로 필요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진공포장으로 포장이 되어서 그런지 바로 꺼내면 납작하니 얇았거든요.
그래서 애게~~~ 이렇게 작아서 먹을 수 있는게 있을까 했답니다.
그런데~~ 구우니까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ㅎㅎㅎ
완전 신기했어요!!
뻥튀기도 아니고 팝콘도 아닌것이!! 덩치가 커지더니!! 양도 딱 적당하더라구요
맛깔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뼈가 있어서 아이들 먹일땐 발라줘야겠습니다만.. 그래도 잘 발라져서 먹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간도 너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보통 간고등어 염을 잘 못하면 짜잖아요!!
그런데.. 골고루 염이 잘되어서 어느부위를 먹어도 짜거나 싱겁지 않고 골고루 간이 아주 잘 되었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었지요!!
간고등어가 쫌 짜다 싶다면 쌀뜰물에 잠깐 담궈두면 비린내도 잡고 짠내도 잡을 수 있으니 이렇게 해서 염도를 조정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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