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후랑크 톡톡튀는 촉촉함이 있네요

온라인 장을 보다가 일반 후랑크종류로 샀는데

살려고 하던 후랑크가 품절이 되면서 대체상품이 왔답니다.

더 건강한 브런치 후랑크 랍니다.

브런치용으로 먹을 수 있는거라 그런지... 왠지 쫌더 맛날것 같더라구요.

양이 적고 비싼 가격이였는데.. 대체상품이여서 그냥 돈 안받고 주는거네요 ㅎㅎ

260g 짜리 2개 묶음이랍니다.

캠핑 많이들 가실텐데.. 캠핑가서 즐겨 먹어도 좋을것 같은 후랑크였어요.

사진만 봐도 숯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날것 같아요.

아이랑 꼬지에 꽂아서 구워먹으면 캠핑맛이 절로 날것 같네요 ㅎ

요리법에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팁이 들어 있어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후랑크에 칼집을 내지 않고 그냥 굽는거랍니다.

약한불에 5분정도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된다는군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 보기로 했답니다.

비닐을 뜯으면서 들어가 있는 갯수를 보고 실망했답니다.

한봉에 꼴랑 5개~~~~~ ㅜㅜ

다들 맛나다고 서로들 먹을것 같은데... 큰일이다 생각했죠.

한봉을 더 뜯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한봉만 일단 구웠답니다.

살살살 돌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봤습니다.

이렇게 구우니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아침상을 차리고 후랑크를 올렸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답니다.

후랑크 하나의 크기가 생각보다 컷거든요!!

5개로 충분히 싸우지 않고 먹었습니다...ㅋㅋ

후랑크를 한입배어 먹는데.. 속에서 물이 촉촉하니 들어가 있어서 먹는 맛이 남달랐답니다.

일반 후랑크는 바삭하니 해서 먹잖아요.

이건 촉촉함이 좋아서 브런치로 먹는 느낌이 나더군요..

아~~ 이래서 브런치 후랑크 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었지만.. 맛은 좋았구요!! 아침에 미국식 아침식사용으로 참 좋을것 같네요 ㅋ

미국식이라... ㅎㅎ 그래도 아침은 김치찌래, 된장찌개가 저는 최고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