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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유아감기 눈꼽도 끼는 일명 눈꼽감기

by 하루를재미나게 201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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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무진장 추웠던 탓에 온수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난방조절을 잘 못했던걸까....

작은녀석이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지요.

둘다 튼튼한데... (이건 다 모유수유의 힘이다.. 으하하하)

한번씩 감기에 걸리는거는.. 어쩔 수 없지요 

작은녀석은 감기에만 걸리면 목이 붓는건지.. 열도 같이 올라요~ ㅜㅜ

거기다 눈꼽까지 껴서.. 일명 눈꼽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뭐~~ 아직 결막염까지 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감기가 나으면 같이 좋아진다고 하니.. 기다려봐야할것 같아요.. 그래도 심해지면.. 안약넣어야 한다는데.. 우야누~~~ 







기침, 가래, 콫물, 알러지약, 유산균으로 이루어진 물약!!!

항생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하루저녁부터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바람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받아왔어요.

다행히 날이 풀려서 아이를 안고 갔다오기는 나았지만... 열나고 감기를 앓는 아이에게는 힘들죠.







후다닥 병원에 갔다오면서 잘 먹지도 않아서 빵과, 바나나, 귤을 같이 사와서 먹이고는 (그나마 뭐라도 먹으면 다행~)

언능 약을 먹입니다.

약을 잘 안먹다 보니.. 먹는것이 힘든건지...

달달하고 맛날텐데~ 잘 안먹으려고 해서~ 억지로 먹인다고 고생은 쫌 하고 있네요~

이틀분을 받아왔는데... 여전히 열은 오르락 내리락~~~

덩달아 저도 잠은 자는둥마는둥 하고 있답니다. ㅜㅜ







요즘 가루약은 이렇게 포장되서 나오네요 ㅎㅎ

납작하고 큰 약봉에 가루약이 들어 있으면 털어 넣기 힘든데..

이건 물약통 입구에 딱 맞춰 들어가 줘서~ 흘리지도 않고 넣으니 참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약국마다 다를것 같은데.. 다른데는 어떤지.. 







요즘 타O레놀에서 나오는 알약을 사기가 힘드네요.

저희 동네만 그런가... 시럽으로 먹이려니.. 양은 많고~ 일단 병원에서 처방해준걸로 먹여봅니다.

그래도 효과를 보면 최고지요~~~

아이가 38.5도 이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서.. 안 먹일 수는 없어요 ㅜㅜ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일단 이틀째 먹이는중인데... 음... 오늘도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군요 ㅜㅜ

뭐지?? 목이 많이 부었나.. 뭐지?? 혹시 독감은 아니겠죠~~ ㅜㅜ

아이 컨디션이 좋아야 저도 좋은데... 괜히 걱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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