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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재미나게

매미허물 처음봤어요

by 하루를재미나게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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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전에 비온뒤로는 가을은 저 멀리가고 겨울이 문턱앞에 온것 같군요.

그래도 추워도 저희는 놀이터에 나가서 놀지요 ㅎㅎ ㅜㅜ

아이들은 추워도 더워도 나가서 놀면 신나서 노니... 말릴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랑 이상한것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매미허물이었죠!!

여름만 되면 그렇게 시끄럽게 울던 매미가 이상한 색으로 나무에 붙어 있는것을 보고 얼어죽었나??

싶어 자세히 봤더니... 어머나...

매미 허물이 나무에 붙어 있었답니다.

그것도 두개?? 저희눈에 확인된건 2개 뿐이였는데.. 아무래도 더 많았겠지요??

이 나무 아래에서 유충으로 있다가 매미로 편한것 같았어요.







사진찍는다고 아이랑 가까이에 가서 찍었는데....

아이도 저도 이런건 별루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ㅎㅎㅎ

그냥 신기해서 멀찍이 서서 줌을 땡겨 찍어보았네요.

이거 매미 허물이 맞는거죠??







징그럽기도 했지만... 볼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산에서나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도시 한가운데에 이런 매미허물을 보니.. 쫌 신기하긴 했답니다.ㅎ

처음본 허물이여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직접보고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로울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작은애는 무슨말일지는 모를꺼에요 아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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