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루를 재미나게101

놀이터 애견카페 멤버가 바꼈어요.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던 하얀색 암컷!!!그러고 몇주뒤 다른녀석이 나타났습니다.바로 노랭이 암컷!!!!하얀색 암컷은 어디로 간걸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도망을 간건지.. 아님 누가 데려가 키우는건지...딱히 주인이 관리하는 강아지들이 아니다 보니...일명 동네강아지죠 ㅎㅎㅎ 노인정에서 데려다 키우시는데... 결국 새끼를 칠껀가 봅니다. ㅜㅜ아니면 좋을텐데 ~~~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서..저희 아이들은 놀이터에 노는것보다는 강아지 보러올때가 더 많아요.그렇다 보니... 아기 강아지를 보면 엄청 귀여워 하거든요^^~~이런면에선 좋은데.. ㅎㅎㅎㅎ 하얀색보다는 노랭이 강아지가 쫌더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놀이터에 강아지가 있어서 좋아하는 애기들도 있지만.. 아닌 아이들도 있거든요.기겁하고 도망가고 고.. 2015. 11. 12.
어간장 처음인데 맛이 좋네요 선물로 어간장이 들어왔습니다.들어온지는 쫌 되었죠!! 추석때 들어온 선물인데어간장이라고 해서 간장이 들어왔는데, 지금 쓰고 있는 간장도 다 못 먹는 상황에서 간장이 들어와서언제 사용해보나.. 싶었거든요. 기다리고 기다리니 사용을 하게 되었답니다.특히 어물국물에 맛을 내거나, 나물무침에 사용을 했는데.어간장이라고 해서 맛이 비리거나 이상한 맛이 날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일본에는 이런 어간장들의 종류들이 많아요!어디에서 누가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아는데..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어간장이 따로 나오는줄 몰랐네요.보통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간장들을 사서 먹기에.. 이런곳에 관심이 잘 안가더군요. 그래도 선물로 받았으니 먹어는 봐야겠다 싶어 한번 먹어봤는데!!집에 있는.. 2015. 11. 11.
청양고추효소 만들기 조금 만들어봤어요. 아이가 있다보면 매운음식을 먹기가 참 힘들죠!저희 같은경우도 음식들이 다 맵지 않다보니.. 한번씩 매운것이 땡기기도 합니다.매운고추.... 청양고추를 먹어보지 못한지도 언 몇년은 되어 가는데..그래서 그런지.. 점점 매운음식을 못먹게 되는것 같아요. 한번씩 매운맛이 빠져서 아쉬운 요리들이 있어요.그럴때를 생각해서 청양고추를 사다 놓지만..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다 먹기도 전에 상해서 버리기 일수였답니다.그래서 알아보니 청양고추로 효소를 만들면 조금은 오래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그래서 조금 만들어 보았답니다. 양이 작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어요.청양고추 한봉을 잘 씻어서 꼭지를 때줍니다. 그리고 잘잘하게 썰어주고 설탕을 준비하면 된답니다. 저 같은 경우 적당한 크기의 용기가 있어서 바로 넣어서 .. 2015. 11. 9.
사마귀 놀이터에 출현한 이유는 뭘까? 몇일동안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랑 놀이터에 나가서 놀았답니다.역시나 아무도 없는 놀이터~~그냥 동네강아지들이 아이가 왔다고 반겨주고 그랬네요.ㅎ그래도 날씨가 쫌 풀려서 아이랑 놀기에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그런데... 비가 와서...... 이젠 정말 추워질껀가봐요 ㅜㅜ 아무튼.. 나가서 놀이터를 휘젓고 놀고 있는데...미끄럼틀을 탄다고 올라가서 타고 놀려고 했다가.. 엄청 놀라고 말았답니다.생각보다 큰 사마귀를 발견했거든요..그것도 손을 올려놓는 손잡이에.. 다행히 아이가 미끄럼틀을 타지 않는다고 절래절래 할때 보게 되었는데..탓으면.. 사마귀도.. 아이도 어떻게 됐을지.... ㅎㅎ ㅜㅜ우리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던 사마귀였답니다.생각보다 많이 커서... 흠칫했지요. 보는순간 바로 미끄럼틀에서 내려와 놀았어요.. 2015. 11. 7.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들려면 마요네즈가 필요해요 저희집 애기아빠가 참 좋아하는 밑반찬중에 하나가 진미채볶음입니다.어릴때도 이것만 있으면 그렇게 밥을 잘 먹었다고 할 정도로.. 지금도 무척 좋아하는 진미채볶음이죠.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처음에 만들땐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그냥 친정집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그다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별루 없는..말그대로 진미채에 고추장넣어 볶아먹은 맛이였답니다. 그러다 아는분을 통해서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는데요.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구요..알고봤더니.. 제가 넣는 재료에서 마요네즈만 넣어주면 되었답니다.마요네즈를 넣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 일반 반찬집에서 파는 그런 진미채볶음을 만들수 있다지 뭐에요!그래서 만드는 방법을 익혀서 만들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마요네즈를 .. 2015. 11. 4.
양념돼지갈비 남은고기 볶아먹어도 맛나요 오랜만에 외식을 했답니다.뭘 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맛나는 고기를 먹으러 갔지요.요즘 고기값이 많이 올라서 외식하는것도 만만치 않답니다.고기 먹을것 같으면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는것이 좋겠다 했는데...나가서 맛난음식을 먹을려고 고르다가.... 결국 고기를 골랐답니다.이럴꺼면... 집에서 먹지 다들 아우성인데.. 그래도 고기는 고기집에서 먹는 맛이 또 있짆아요??!! ㅎㅎ 맛있다고 유명하다고 해서 숯불양념갈비집으로 외식을 하러 갔답니다.상가지역인데.. 생각보다 자주 상점들이 바뀌는데.. 이곳만큼은 오랫동안 유지한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맛이 좋아서 손님들이 끊기지 않기 때문일거라 생각을 했답니다.들어가보니.. 아주 넓은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우와~~~ 하면서 들어갔다가. 고기맛을 보.. 2015. 11. 3.
매미허물 처음봤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전에 비온뒤로는 가을은 저 멀리가고 겨울이 문턱앞에 온것 같군요.그래도 추워도 저희는 놀이터에 나가서 놀지요 ㅎㅎ ㅜㅜ아이들은 추워도 더워도 나가서 놀면 신나서 노니... 말릴 수 없는것 같습니다.이번에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랑 이상한것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매미허물이었죠!!여름만 되면 그렇게 시끄럽게 울던 매미가 이상한 색으로 나무에 붙어 있는것을 보고 얼어죽었나??싶어 자세히 봤더니... 어머나...매미 허물이 나무에 붙어 있었답니다.그것도 두개?? 저희눈에 확인된건 2개 뿐이였는데.. 아무래도 더 많았겠지요??이 나무 아래에서 유충으로 있다가 매미로 편한것 같았어요. 사진찍는다고 아이랑 가까이에 가서 찍었는데....아이도 저도 이런건 별루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ㅎㅎ.. 2015. 11. 1.
녹차아이스크림 제가 제일 좋아하지요 ㅎ 오랜만에 맛나는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를 빼는데 근처에 아이스크림집이 있더군요.거하게 외식을 하고 나니 후식으로 달달한것이 다들 땡겨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게 되었답니다.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콘이나 컵에 골라담아 먹었지요.날씨도 추운데도.. 아이들은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ㅎ전 안먹으려다가... 아이들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혼자 먹을려고 녹차아이스크림으로 포장해서 들고왔지요. 3가지 맛을 담으면 되지만.. 전 그냥 고민없이 녹차아이스크림 그린티로만 담아달라고 주문을 했답니다.다행히 녹차맛은 아무도 안먹는답니다. ㅎㅎㅎ결국 저만 먹는 아이스크림인거죠!! 뭐 이것때문에 녹차만 선택한것이 아니라..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녹차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 2015. 10. 29.
중고차 허위매물 처음 알았어요. 거의 아는분을 통해 차를 싸게 잘 구입했던터라 걱정없이 구매하고 타고 다녔는데..이번에는 갑자기 차가 퍼지고 차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아무리 빨리 알아봐도 몇일은 걸릴것 같아 인터넷 매물을 뒤져봤거든요..그런데... 애기아빠가 인터넷에서 보고 차를 알아보러 갔더니... 허위매물이였던거에요.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사진과 완전 다른 차를 보여줬다더군요.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대충 보고 나왔다는데... 처음이였던터라 허위매물에 대해서 정말 알지 못했답니다. 뭐~~ 출장때문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근처 매물이 있어 갔던것인데.. 급 실망하고 집으로 왔어요!차가 필요하기에 구매를 해야하는데.. 새차를 뽑을지.. 중고차를 살지 아주 고민이 많았답니다.레저용 차량을 구매하려고 투싼도 알아보고 베라쿠르즈, 산타페등.. 2015. 10. 27.
뽑은무로 깍두기담그는법 시댁이 농사를 조그맣게 지으시는데... 이번에 무를 뽑았답니다.알이 큰건 아니지만 작은거 몇개를 가지고 깍두기를 담아 먹기로 했습니다.시댁에서 키우는거라 약도 별루 치지 않았고 땅도 좋은곳이라 그런지.. 담고난다음 무 맛이 아주 좋더군요^^채소는 시댁에서 키운것으로 먹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ㅎ 모를 깨끗히 씻고 무를 깍두깍두 써는데.. 힘을 너무 줬던지..칼이 너무 안들었던것인지.. ㅜㅜ미끌려서 손툽을 갈라놨네요.다행히 칼에 비진 않아서 다행이였는데.. 칼이 미끌어지다니...ㅜㅜ 너무 안들어도 안드는건가 싶었습니다.다음엔 애기아빠한테 한번 갈아달라고 해야겠어요. 다 썰은 양이 제법 많더라구요.담을곳이 큰양동이가 없는관계로 작은곳에 두군대로 나눠 소금과 설탕을 넣고 절여주었습니다. 절이는 동안에 풀도 .. 2015. 10. 23.
감자볶음 맛있게 해 먹는 방법 제가 제일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감자랍니다.감자로 뭐든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문젠.... 저만 감자를 좋아한다는거죠 ㅎㅎ ㅜㅜ그래서 감자요리를 하면 제가 거의 다 먹는 수준이고...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하면 맛있게들 먹게 해줄까 하다가생각해낸 방법이 바로 감자와 스펨이 만나 볶아주는거였답니다. 스팸을 한통 뜯으면 항상 반개씩만 쓰다보니 반개정도는 항상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답니다.그래서 남은 스펨을 가져와 채??? 썰어두었죠!!! 당연히 감자도 마찬가지죠!^^그리고 감자 전분을 없앨려고 물에 살짝 담궈주시는데.. 전 전분들어가 찐득한 맛이 좋아서 그냥 볶아주는 스타일이랍니다.보통은 감자와 양파를 많이들 넣어서 볶아주시는데..아이가 있는 저희집은 양파보다는 스펨이 최고의 반찬인것 같더라구요.. 2015. 10. 21.
새 발자국을 찾아라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랑 놀이터에 자주 놀러갑니다.오전에 나가게 되면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게 놀기에 좋더라구요.그리고 동네 강아지를 혼자서 독차지할 수 도 있죠 ㅎㅎ 이번에 아이랑 놀이터에 가니 모래위에 발자국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아이랑 같이 이건 어떤 발자국인지 저건 어떤 발자국인지 보곤 했답니다.거의 대부분이 강아지 발자국이였는데.. 어렴풋이 새 발자국도 보이더라구요.보면서 신기해 했답니다. 이날 아무래도 놀이터를 찾은 사람은 저희 아이들뿐이였던것 같습니다.아이들이 놀다보면 발자국들이 안 보였을텐데 말이죠!그 덕분에 아이랑 발자국 쫒아다니며 쳐다보고 놀았답니다. 새 발자국 어디에 있을까요???보이나요??? ㅎㅎㅎㅎㅎ어떤새일지 생각해 보면.. 이렇게 선명하게 모양이 나오고 발자국이 애법.. 2015. 10. 16.
애견카페 따로 필요 없을듯 합니다. 일명 동네강아지!! ㅎㅎㅎ노인정 앞마당이 집이고 아이들 놀이터가 강아지놀이터가 되고..동네 아이들 어른들이 이 강아지들 때문에 놀이터에 많이 모이기도 합니다.따로 애견카페가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ㅎ 날씨가 좋았던 어느 오후 아이랑 같이 놀이터에서 놀려고 갔더니.. 강아지 두마리가 이렇게 뛰어 놀고 있었어요.아이도 고함을 지르며 좋다고 쫒아가서 보고 만지고 ^^강아지나 고양이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친구들인것 같습니다. 전에 새롭게 온 하얀색 강아지! 이녀석은 암컷이더라구요처음으로 온 강아지는 이제 많이 컸구요. 이녀석은 숫컷이랍니다.음... 그러고 보니 요 두녀석을 부부 시켜 줄려고 키우시는것 같은데.난중에 강아지들이 나오면 어찌 되는건지... 아주 궁금해집니다.놀이터가 완전 개판!!!!! 되는건 아닌.. 2015. 10. 12.
방앗간 들기름 역시 직접짜서 먹는것이 최고네요 저희집은 보통 들기름으로 요리를 많이 합니다.외할머니께서 직접 농사를 지으신 들깨와 시골방앗간에서 들깨를 조금더 보태서 들기름을 짭니다.그렇게 들기름을 오랫동안 맛좋게 먹어왔지요.그런데... 들기름이 떨어지고 따로 먹을것이 없어져서 급하게 참기름 작은것을 구매했답니다.그런데... 맛이!!!!! 음~~~~~ 고소하지도 않고.. 뭔가 밍밍하고 ㅜㅜ 작은거 사서 다행이지 큰거 사서 먹을려고 했으면 ㅜㅜ 아마도 다 먹지 못하고 다른용도로 썼을것 같네요.아님 못 먹고 버리든지.. ㅜㅜ암튼.. 도저히 참기름을 먹지 못해서 국산 들기름을 사서 먹었답니다.그나마 들기름이라 그런지... 맛도 괜찮고 먹을만 하더군요.그래도... 음...... 자연드림 제품이라 믿을만 하지만... 음..... 고소함은 역시 덜하더군요.10.. 2015. 10. 11.
불닭볶음면 정말 맵군요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어봤습니다.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빈번히 먹어보지 못했답니다.너무 매울것 같아서??? 아니요.. 맵더라도 한번은 제대로 먹어보고 싶었는데.문젠 이거 먹을려고 할때마다 신랑이랑 싸우게 되더라구요 ㅜㅜ 전 래시피 대로 제대로 먹고 싶었는데.신랑은 처음에는 만드는 방법 완전 무시하고 일반 라면처럼 끓여주고두번째는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ㅜㅜ전 그냥 래시피대로 제대로 먹고 싶었을뿐인데.....먹을때 마다 이런 일로 서로 말다툼 하고... 결국 전 먹는걸 포기하고 말았죠. 그럼 혼자서라도 끓여먹지!!! 하시지만...그때 상황이 그렇게 되지 못했어요..저도 제가 끓여 먹고 싶었어요... ㅜㅜ아무튼.. 이런일을 격고 난다음... 한참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마트에서 작은 컵라면으로 나.. 2015. 10. 5.
어묵탕이 그리워지는 날 어제 참 추웠습니다.아이도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도 갔다오고..그래도 오늘은 어제만큼은 춥지 않아 아이랑 나가서 놀기에 좋네요^^어제같이 추운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어묵탕이 끓여 먹었답니다. 요즘 어묵탕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스프~~ ㅎㅎ요거 넣어서 먹으면 간단하면서 맛좋은 어묵탕이 완성이 되죠!!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탕이라 이런 맛내기 스프보다는 괜찮은 다른걸 넣어서 맛을 냈답니다.아이허브에서 파는 스프큐브로 말이죠!정확히 이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허브 안써본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아시는분은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어묵탕 끓이기 참 간단하죠어묵들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 넣어주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줍니다.이러고 물을 넣고 맛내기 스프나 저 같은 .. 2015. 10. 3.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이유 완전한 가을이 왔습니다.10월 8~9일쯤에는 아침기온이 뚝떨어지면서 서리가 생긴다는 절기가 다가옵니다.이러다 갑자기 겨울이 올까봐~~~ 걱정도 앞서면서 언능 가을을 즐겨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추운날씨를 좋아하지 않아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반갑지만은 않지만그래도 무더운 여름뒤에 오는 계절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날씨가 화창한것이 제일 마음에 드는 계절이라 좋습니다. 아이랑 놀이터에서 놀면서 바람도 차졌다는 느낌도 많이 들더라구요.땅에 떨어진 낙엽들이 점점 많아지는것도 보면서 가을이 참 많이 깊어졌다 싶네요 아이는 옆에서 놀고 사진을 잠깐 찍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찍혔네요 ㅎㅎㅎ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색감도 좋고..역시 가을에는 왜 낙엽들이 이쁜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무렇게.. 2015. 10. 1.
강아지 식구가 늘었네요 일명 동네강아지!! ㅎㅎ노인정 앞마당이 이 강아지의 집이지요.동네 어르신들이 돌보고 아이들이 같이 놀아주는 완전 동네강아지랍니다.거의 목줄도 풀려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혼자서 친구들 찾고 놀고사람들이 좋아해주면 꼬리 흔들어주고 먹을거 주면 좋다고 따라오고아이들이 있으면 쪼로로 쫒아가 먼저 인사하는 그런 녀석이랍니다. 몇일 동안 목줄 안하고 돌아다니더니 몰골이 말이 아니죠!보통은 깨끗하게 잘 있던데!! 뭐하고 논다고 돌아다녔는지... 가까이 다가가서 놀기가 ㅎㅎㅎ그렇게 묶여있던 녀석을 보러 가까이에 갔더니... 어라!!! 왠 강아지???? 큰녀석의 집이랍니다. 집쪽을 보니 어라~~~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으잉???? 빛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가까이에 갔더니앞쪽 검은 강아지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한 믹스.. 2015. 9. 23.
팔도 도시락 추억이 맛이랍니다. 팔도 도시락 컵라면을 보는순간'어!!! 이거 아직도 나와? 우와~~~~~~'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샀답니다.20년만에 정~~~말 오랜만에 먹었답니다. 유난히 유난히~~~ 튀는 네모난 컵라면!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먹었던 도시락컵라면이랍니다.왜??? 많이 먹었냐구요!!!단순했어요!!! 그냥!! 요게 맛있더라구요!특히 안에 들어가 있는 동그랗고 작은 미트볼??? 이 많아서 그거 하나하나 건져먹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ㅎㅎㅎ다른 컵라면에는 없는 거였거든요! 캬~~~~~~~~지금 봐더 또다시 먹고 싶은 비쥬얼입니다.도시락면은 다른면보다 쫌더 구수한맛이 있어요!뭐~~ 단순히 제 입맛이긴 합니다만 ㅎㅎ 오랜만에 먹었는데도! 역시나 맛이 좋네요^^ 요~ 미트볼입니다. ㅎㅎㅎ저희 아이는 이걸 미트.. 2015. 9. 21.
등산하기 좋은날 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춥긴 하지만 낮동안에는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주말~ 여전히 날씨가 좋아요!! 정말 이런날은 어디 안갈 수 가 없죠!그래서 산으로 놀러갔습니다. 산에 너무 오랜만에 가게 되어서 오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산냄새도 흙을 밟는 소리도 너무 좋더군요!!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해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웃었네요^^ 산 정상을 다 오른건 아니구요어느정도까지만 올라갔습니다. ㅎㅎㅎ아무래도 너무 무리해서 오르는건 안 좋을것 같아서 산만 느끼고 돌아왔지요 ㅎ그래도 반나절을 산에 있었는데.. 집에오니 녹초가 되어서 힘들었답니다. 중간중간 걸어가다가 사진도 쫌 찍었지요!뭐~ 이것저것 찍엇습니다만... ㅎㅎ 걸으랴~ 사진 찍으랴~~ 구경하랴~~~~산에 처음온.. 2015. 9. 20.
간고등어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있네요 저희집냉동실에 이런 간고등어가 30포가 있습니다.왜냐구요?? 선물을 받았거든요!!그런데~~~ 바닷가가 가까이에 있는 지방이다 보니 솔찍히 이런 간고등어 보다는 생고등어를 잘 먹는편이랍니다.그래도 들어온거니 먹어야지요~~ ^^생고등어는 바로바로 해 먹어야 하지만 이런 간고등어는 어느정도 보관이 가능하니 이점은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 고등어는 애터미 간고등어랍니다.애터미 어디서 많이 들어본 회사인데~~~ 치약이 유명한 회사였던것 같습니다. ㅎㅎ애기 엄마들이 애터미 치약 좋다 좋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정작 써보진 못했지만.. 암튼 처음으로 애터미 제품을 사용해 보네요 요즘은 워낙에 스팩이 좋아서~~ ^^ 이번에 처음으로 세포를 뜯어서 구워 먹었답니다.손질이 따로 필요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 2015. 9. 19.
얼큰한 너구리 오랜만에 먹었어요 혼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답니다.그러다가 갑자기 코끝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라면냄새~~~배고픈 상태에서 이 냄새를 맡다보니 갑자기 잘 안먹던 너구리가 생각이 나더군요그래서 급 가게에 가서 너구리 라면을 사왔답니다.ㅎㅎ두개를 사왔는데... 하나를 먼저 먹고 다음날에도 또 먹을려고 두개를 사왔어요 ㅎㅎㅎ혹시나 너무 맛있어서 또 먹을려고 하는데... 가게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ㅎ 정말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 맛이 기억이 나는듯 마는듯 하더군요정수기에 뜨거운물을 받아 바로 불을 올리면 라면 금방 끓일 수 있어 좋아요!!바로 불을 올리고나면 금방 보글보글해지는데.. 그냥 만드는 순서 이런거 따지지 않고면과 스프등등을 넣어줍니다.얼른 얼른 끓어라~~ 주문도 넣어줍니다. ㅋㅋ 보글보글 끓이는데... 음~~~ 냄새~~~.. 2015. 9. 12.
보온고무장갑 사용할때가 되어가네요 저희집 창고에서 뒤지다가 요런것이 나왔습니다.다행히 고무장갑이 필요해서 사용할려고 손을 넣었더니..어라~~~~ 따뜻합니다. 알고 봤더니 기모가 들어가 있는 고무장갑이였던거죠. 날이 춥고 겨울철이 오면 이런장갑은 주부들에게 필수인것 같아요.온수를 쓰면 가스가 난비된다니... 뭐니 해서 조금이라도 아껴쓸마음으로 찬물을 틀어 설거지를 하고밥을 짓는데... 요런 장갑하나 있으면 찬물이여도 손보온엔 문제 없지요. 창고에서 찾게 되면서 우연히 사용하게 되었네요.아직은 물이 많이 차갑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잘 사용하면 손이 보호가 되겠죠!!신랑이 자주 설거지를 도와주긴 하지만... 이 장갑은 저에게 딱 맞네요.우리신랑에게는 작을것 같아요 ㅎㅎㅎ 빨간 고무장갑이라 이번에 김치 담을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 2015. 9. 10.
소풍가고싶은 가을날씨 입니다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몇일동안 계속 한차례씩 비가 오고 날씨가 우중충하고 춥고 그랬는데.오늘만큼은 정말 가을날씨여서 기분도 좋았답니다.이런날씨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이에요.도시락을 싸들고 어디론가 소풍을 가고 싶은 날이죠! 저는 아이랑 동네탐방을 떠났답니다.두루두루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고~~ 맘껏 햇쌀도 쬐고 왔죠!어찌나 걷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지 오늘만큼은 어디로 가든 봐줬네요 ㅎㅎ 덕분에 이런 사진들도 몇장 건졌습니다.내일도 이런 가을날씨일지... 궁금해집니다.계속해서 이런 화창한 가을날씨를 보고 싶은데 말이죠.우중충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갑자기 추운 겨울이 올까봐 걱정했는데...오늘 날씨를 보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싶습니다. 가을날씨를 즐기며 다들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실텐데..어.. 2015. 9. 7.
반응형